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아툰즈와 함께 오는 9일까지 ‘안녕 자두야’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해녀할머니 목소리를 찾는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으로 연령제한은 없으며, 도내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안녕자두야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전복 해녀할머니 역할을 맡게 된다.

프로젝트 진행 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작업 일정는 9월 중순부터 진행되며 제주어 전문컨설턴트와 음향 전문엔지니어와 함께 제주어 더빙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 참여방법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참여신청서와 대본(스크립트)를 다운받아 작성·녹음해 담당자 이메일(daum2917@ofjeju.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와 음성파일을 기준으로 선발평가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일 이후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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