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지역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이 이르면 다음 주 중 결정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오후 본청 상황실에서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3월 등교수업 사전 점검을 위한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주 중 의료전문가, 도청, 방역당국과 협의해 등교수업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다음 주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등교수업 여부를 포함한 1학기 학사 운영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 주 안에 학사운영 방안 결정을 모두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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