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실천위원회 실적 점검 결과 이행률 99.4%
61개 공약 중 41개 100% 이행… 나머진 추진 중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수업결손 예방을 위해 제주지역 장학사들이 일선 학교로 투입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교원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장학사를 일선 학교에 보내는 등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로 교내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지자 장학사와 파견교사 등 100여명을 투입해 수업지원단을 구성했다. 지난 14일 초등학교 2곳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 5곳에 6명, 고등학교 1곳에 1명 총 7명의 장학사가 파견됐다.

장학사를 수업 지원에 활용하게 되면 수업결손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일선 학교에서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이러한 사례는 제주 이외에도 전국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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