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서 대정여고 학생 6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4일 대정여자고등학교에 따르면 3학년 고민지 학생을 비롯한 6명은 지난 2월 열린 ‘2022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모두 수상했다. 또 ‘2022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선 2학년 문주영·홍세은 학생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 ‘고래와 이산화탄소의 관계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시대 환경문제’를 주제로 설정했다. 이들은 작품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완성하는 전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과 자아 존중감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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