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귀포농업 생태원 문화행사가 24일 서귀포시 남원읍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한 가족들이 봉숭아와 박하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주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화분 만들기, 녹차잎 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민속놀이, 농업생태원 자연관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문화 체험에서는 한국 국악협회 서귀포지부 단원을 초청해 모듬북, 교방무, 국악가요 등 국악한마당 행사가 열려 농업과 전통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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