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갑오년 청마의 해 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신문과 보도의 첫 페이지는 복지예산 등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수혜자에게 돌아갈 복지의 정책방향이 화두에 오른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애주기별 단계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이고 이 부분이 삐거덕 거렸을 때는 간혹 사회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곳 서귀포시의 최남단 대정지역도 예외일수는 없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복지
용암해수란 40만 년 전에 화산활동에 의해 제주섬의 해안지대가 형성되면서 바닷물이 지하에 남아있거나 화산암에 의해 바닷물이 여과되면서 만들어진 염지하수로서 주로 투수성(透水性)이 좋은 화산암반이 발달된 제주 동부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용암해수는 일반해수와 달리 다양한 바닷물 오염원(생활폐수, 농약, 양식장 배출수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화산암으로부터 유
공동주택 분양가상한제는 1989년에 도입되어 1999년 분양가 전면 자율화로 폐지되었다가 2005년 공공택지에 한해 시행되어 오다가 2006년 하반기부터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공공택지 분양가 인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규제완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주택분양가격을 실질적으로 인하시키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혀 주택시장 안정 기조
오늘날 우리의 음주문화는 다른나라에 비해 지나치게 관대한 편이다 술을 마시고 다음날 출근하지 않은 회사원에 대해 미국인들은 55%가 알콜 의존자라고 생각하지만 , 한국인 대부분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술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관대하다 보니 사회적 모임이나 집안모임에 술이 빠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각종 친목 모임이나 회식
바야흐로 겨울이다. 서울에서 생활하던 작년 겨울 아침 영하 10도의 날씨에 언 손을 녹여가며 밤새 차를 뒤덮어 버린 두터운 눈을 치우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제주에서 이번 겨울을 맞게 되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다.이 시기에 신문이나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겨울철 차량 관리인데 읽어 보면 그 요점은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지질공원, 세계7대자연경관, 그리고 대한민국 3대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세계자연유산 일출축제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도민 등 역대 최대 인파인 10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스물한돐을 맞는 갑오년 새해맞이 이 축제는 지구촌에
한국의 落落長松 그런 소나무는 서양엔 없다고 했던가?바위에도 뿌리를 내려 자신에 생명력이 이어가며 씨를 뿌려 이세를 남기는 소나무.한 여름날에 짙은 포플러는 시인이고 철갑을 두른듯한 소나무는 철학자라고 표현할까나?나는 지난번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 제거 작업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많은 번민과지금에 제주의 현실을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에 가슴 아팠다.우리
“각 국가가 할 수 없는 것을 UN이 하지만 UN도 못하는 것을 적십자가 한다"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적십자(RCY)활동을 통해 외교관의 꿈을 키웠던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말입니다.1863년 국제적십자운동이 시작된 지 150년,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대한민국에서 적십자활동이 태동한 지도 올해로 108년이 되었습니다.긴 세월동안 대한
비상사태시에는 정부의 대응뿐만 아니라 시민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및 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집을 중심으로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방송을 청취하면서 정부의 안내를 믿고 따라 주어야 하며, 비상대비 물자를 확인 점검하고필요시 안내에 따라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하며 불필요한 전화사용은 가급적 자제해야한다. 동원 및 피해 복구에 모두
개별 주택가격 이란?「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제16조 제2항 및 국토교통부지침에 의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한 개별 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택 특성을 비교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이 작성?공급한「주택가격비준표」 상의 주택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표준주택가격에 곱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자의 검증을 받아, 주
건입동으로 발령받은 첫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민원인 입장에서 찾아갔던 내가 직접 실제로 민원대에 앉아 ‘어서오세요’라는 말은 하는 설렘이란 참 묘했다.집에 와서도 얼마동안이면 내 자리가 익숙해 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잠든 적도 있는데 벌써 4주차가 되었다. 그 동안 나의 마음 한켠에는 설렘, 걱정, 긴장 등이 복합적으로 있었지만
내 생에 두 번째 전환시기가 왔다. 좋아할 틈도 없이 서귀포 배치를 받음에, 게다가 생활밀착형 업무를 맡았다. 바로 생활환경.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클린하우스 업무를 한다는 게 무척 부담스러웠고 잘 할 수 있을지 확신도 안 섰지만 집에서든 사무실에서든 접하는 습관적인 일이라 낯설지 않기에 마음가짐을 다져보았다. 업무를 맡은 지 5개월.. 어디를 가든 주
가득이나 움츠렸던 서귀포시 공직사회에 양병식 부시장이 서귀포시장으로 자체 승진되면서 공직사회와 시민사회가 모처럼 웃음꽃을 피우는 분위기다. 그동안 산남지역의 자존심이 구겨질 대로 구겨진 상태에서 자체승진은 그동안 말로만 외쳤던 행정시 위상강화가 결코‘허구’만은 아니었다는 것에서 위안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번 서귀포시장의 공모에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눈이 많이 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많겠다 싶어 겨울철 대설주의보나 경보때 이렇게 행동하면 안전하다. 차량운전자는 자가용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설해대비용 안전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하여야 한다.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해야 안전하다. 보행자
올 해의 마지막 달력을 보면서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제일 많이 들었던 단어는 ??어렵다????힘들다??였다. 그 단어들을 끌어안고 열심히 달려온 지금, 어느새 종이 한 장만 덩그러니 남았지만 힘든 만큼 보람 찬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건강을 잃고 남편의 폭력과 이혼, 어린 자녀와 생계가 막막해 눈물로 보내던 엄마가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생계비를 지원
제주관광역사상 2013년은 주목할 만 한 일들이 많은 해이다. 2013년 11월 말,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연인원 1천만 명을 넘어섰고 그 중 외국인 관광객 수만 2백만 명이 넘는 괄목할 만한 양적 증가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국제 접근성 확충 전략의 추진 (항공직항노선은 57개, 크
화물자동차를 기준으로 과적운행을 정의하면 정해진 적재중량 또는 적재용량을 초과하여 그 이상의 짐을 싣고 운행하는 행위를 말한다. 과적운행은 타이어 파손의 주요 요인이 되고, 타이어가 파손되면 안전운행은 불가능해져,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첩경이되며, 도로 파손의 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운전중 도로 곳곳에 함정처럼 숨어있는 지반 균열이나 포트홀(도로구멍)과 교량
저출산 문제가 국가 차원의 문제로 대두되면서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별로 각종 시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우리 도에서도 출산장려금, 한약쿠폰 지원, 셋째이상 자녀 양육수당 지원 등 각종 시책들이 추진 중에 있다. 시책이 많아짐에 따라 아이를 출산한 부모들은 출생신고를 함과 동시에 신청해야 할 것도 많아지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주변은 자기와 직접 연관된 일이 아니면 자기 주변에 어떤 일이 발생해도 일단 무관심속에 지나가 버리는 그런 사회로 변해져 있다. 그런 우리 사회 생활속에 우리특별자치도는 때 아니 소나무 고사목 제거로 인하여 바이러스 홍역을 치르고 있다. 2004년도 우리도에 재선충이 처음 발생하면서 소나무 고사목 제거를 자체적으로 꾸준히 추진하면서 9
고령화 사회, 사전을 찾아보면 총인구중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이상인 사회라 한다. 그리고 65세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14%이상을 고령사회라 한다 현재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노인이 많아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각종 시책·정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