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은 공동 상속인에게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정증서를 통한 유언은 상속인 기타 이해관계인의 참여에 의한 유언증서의 개봉 절차(민법 제1092조)가 적용되지 않음을 전제로 한 판결이다. 제주지법 민사2단독 정진아 판사는 최근 A씨 등 공동 상속인 10명(원고)이 상속인 B씨와 C씨(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말소 등기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9 18:36
-
유수암리 주민전체 금연..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져 보건소의 건강실천마을 지정ㆍ운영이 금연 등 주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강동호)는 지난 5월 유수암리 등 관내 4개 마을을 건강실천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마을을 주 1회 이상 방문, 금연교육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주민들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9 17:47
-
제주시, 올 들어 12건 적발...지난해 전체실적의 3배 마을어장에 불법 어구ㆍ어망을 설치했다 적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비양도 및 금능, 월령 해역 등 관내 서부해역의 마을어장에 자망 및 그물식 통발어구 등을 불법 설치하는 행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잠수어업인들의 안전 조업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올 들어 이들 마을어장에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9 17:46
-
제주해경, 올 들어 16건 71명 중 9건 23명 검거 불법체류 이동경로로 제주 활용...대책마련 시급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들이 배편을 이용한 무단이탈이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가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무사증 제도를 악용해 제주를 국내 불법체류 이동경로로 활용하는 것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제주해양경찰서는 &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9 17:46
-
제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 인도 점거 ‘빈축’ 이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가 자치경찰로 이관돼 관련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모범이 보여야 할 당국이 불법 주정차하는 사례가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제주시 단속차량이 주차 절대금지 구역인 인도에 버젓이 주차한 사실이 시민에 의해 포착돼 망신을 당했다. 29일 제주시민 등에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9 17:44
-
자신의 주거지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서 모씨(41)를 방화 혐의로 검거했다. 서 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소재 자신의 주거지 안방에서 옷가지를 모아 놓고 불을 붙여 약 20평 상당의 집 전체에 옮겨 붙게 한 혐의다. 경찰은 서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이같은 범행을 했다고 밝혔다. 서 씨의 방화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8 18:26
-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등급분류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인 30대가 또다시 무등록 일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제주지검은 28일 노 모씨(33)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노 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인 지난 해 7월께부터 K 씨와 함께 제주시 모 읍에서 무등록 일반 게임장(P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8 18:26
-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었다. 제주도소방본부는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모두 1만2652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가운데 교통사고 환자는 전체 이송된 환자 중 14.2%인 1804명이었다. 특히 이들 교통사고 환자 가운데 보행 중에 사고를 당한 사람은 276명(15.3%)이었다. 그러나 이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 환자 1827명 중에 336명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8 18:25
-
청소년의 성을 매수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살 어린이를 추행한 50대도 경찰에 구속됐다. 법원과 경찰의 성 범죄에 대한 엄정 처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지법 형사 1단독 김형철 판사는 최근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매수) 혐의로 기소된 정 모 피고인(25)에 대해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ldquo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8 18:24
-
절도사건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다. 절도 형태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종전의 절도는 호기심 또는 남의 돈과 물건을 보고 탐나 벌이는 형태가 많았지만, 얼마 전부터는 유흥비 마련 또는 먹고 살기가 힘들어 금품을 훔치는 이른바 ‘생계형 절도’까지 다양성을 띠고 있다. “절도는 똑 같지, 생계형 절도가 따로 있느냐&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8 18:21
-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부 농작물은 수분이 결핍돼 시드는 등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28일 제주지방기상청 및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7월 들어 제주지역 평균기온은 지난해와 평년보다 0.7~2.5도 높고 강수량은 55.4~61.5㎜로 지난해보다 223.6~408.8㎜ 적었다.또 일조시간도 지난해와 평년보다 9.4~79.2시간 많았다.이에 따
사회/교육
진기철 기자
2008.07.28 16:41
-
제주시 종합민원실...고객감동 서비스 구현 제주시 종합민원실은 올 하반기 중점 행정쇄신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받아야 할 권리를 미리 알려주는 ‘시민고객의 권리’ 고지제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민원인 대응자세를 새롭게 가다듬기 위한 것. 종합민원실 방문 고객이 당연히 받아야 할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7 16:00
-
제주시, ‘나도 외국어 한마디’ 상설교실 운영 제주시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1도시 1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나도 외국어 한마디’ 상설교실을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시대 세계시민 양성을 목표로 영어, 일본어,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7 15:57
-
371개소 무더위쉼터 운영ㆍ경로당 에어컨설치 100% 최근 폭염주의보가 연이어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노인 등 노약자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강화된다. 제주시는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약한 노인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혼자 사는 독거노인 안전확인,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여름철 노약자 보호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7 15:57
-
제주시, 올해부터 초등생까지 대상...650명에게 월 7만원 지원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자녀에 대한 학습비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된다. 제주시는 한부모 자녀 학습비 지원 대상을 종전 중ㆍ고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저소득층 한부모 자녀 초ㆍ중ㆍ고등학생 650명에게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 동안 1인당 매월 7만원씩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7 15:56
-
해수욕장에서 축구시합을 하던 30대가 넘어지는 골대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제주시 모 해수욕장에서 동료들과 야유회 행사로 가진 축구시합에서 골키퍼를 맡았던 강 모씨(38)가 고정되지 않은 골대에 양팔로 매달렸다가 골대가 넘어지면서 가슴 부위가 깔려 숨졌다. 강 씨는 119에 의해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관계인들을 상대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7 15:33
-
약식 기소 사건이 매달 1000건을 웃돌고 있다. 제주지법은 지난 상반기 제주지검으로부터 모두 6484건의 약식 기소 사건을 접수했다. 지난 1월 1045건, 2월 1150건, 3월 1085건, 4월 1100건, 5월 1000건, 6월 1104건 등 매달 1000건이 넘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9%(395건)가 늘었다. 약식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7 15:33
-
“우리가 걸어온 국토 수호의 길을 제주에서 이어가고 있는 아들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최근 아들 명 모 이경과 정 모 이경이 근무하는 제주해안경비단 제125전경대 병영 체험을 마친 아버지 명 모씨(60.충남 청양)와 정 모씨(49.경기 고양)는 “아들의 더 늠름해진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제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7 15:32
-
한국인 선주로부터 체불된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한 중국인 선원 2명이 법원의 조정으로 결국 밀린 돈을 받아낼 수 있게 됐다. 각종 분쟁을 정식 재판이 아닌 당사자 간 합의.화해의 방법으로 원만히 해결하는 조정이 제주법원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적용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제주지법 민사 3단독 이계정 판사는 최근 중국인 오 모씨와 동 모씨로부터 이 사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7 15:31
-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금품을 훔친 P군(18) 등 10대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제주시 애월읍 모 주유소 주차장에서 차량의 문을 열어 현금 17만 여원과 신용카드 3매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47만 여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