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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경찰이 전경대원 구타사건과 잇단 편의점 강도 사건으로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전경대원 구타사건은 가해자가 구속된데 이어 감독 책임을 물어 관계자를 직위 해제하는 등으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7시 20분께 후임인 Y이경(21)에게 근무태도가 불성실하다며 ‘얼차려’를 시키는 과정에서 구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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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위원장 박영부 도 자치행정국장)는 18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깨끗한 제주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석한 도내 50여 개 기관.단체의 국장급으로 구성된 치안협의회 실무위원들은 해수욕장 주변 상인과 피서객들에게 기초질서 확립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주변 쓰레기 청소 활동도 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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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 청소년 성매매 및 성매매 강요와 선불금을 방자한 금품갈취 등 인권유린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오는 10월 17일까지 3개월간 실시될 단속에서 경찰은 인터넷 채팅 등 온라인상의 청소년 성매매 행위와 청소년을 유인.모집한 후 성매매 강요 및 금품 갈취 등 조직적 알선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 안마시술소와 남성휴게텔 등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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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2명이 무죄 선고를 받았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준영 판사는 팬션업자 유 모씨와 광고대행사 운영자 김 모씨에 대한 사기 혐의에 대해 “이 사건 광고와 수분양자들의 분양대금 지급 행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ldq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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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에 구속되는 형사 피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지법은 17일 검찰과 경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 신청한 각종 사건 8명의 피의자 중 6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하고 2명에 대해선 기각했다. 며칠 전에도 비슷한 인원이 각종 혐의로 구속됐다. 제주지검은 이날 반 모씨(53.경기)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보카드 모씨(34)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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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강도사건이 서귀포 지역에서도 발생했다. 지난 달 25일 제주시 삼도동 소재 모 편의점과 30일 연동에 있는 모 마트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서귀포에서도 발생해 많은 편의점들이 범행의 표적이 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한 달도 채 안된 사이에 세 번째 강도사건이 발생한 곳은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모 편의점이다. 18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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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취미와 교양 및 외국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생활강좌 위주로 운영돼 온 서귀포평생학습센터가 변하고 있다. 사회전반에 취업바람이 불면서 이들 취업수요를 위한 시민들의 눈높이로 문턱을 낮추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최근 잇따라 개설한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POP디자인 기능사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사회/교육
정흥남
2008.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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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들어 가 전자레인지 위에 있던 초코파이 6개를 들고 나오던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17일 준특수강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 모 피고인(37)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피고인은 지난 2월 4일 오후 9시 30분께 서귀포시 A씨의 집 배란다 창문을 열고 안으로 침입해
사회/교육
김광호 대기자
2008.07.1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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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맨홀 보수 공사를 하던 40대 남성이 다쳐 119에 의해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다.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께 제주시내 모 유원지 하수도 맨홀 보수 공사장에서 일하던 강 모씨(47)가 콘크리트리트 배수관에 다리가 깔려 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뒤 숨졌다.서부경찰서는 배수관을 옆으로 옮기려고 포크레인 바가지로 관을 밀다가 관이 굴러 떨어지면서 옆에서
사회/교육
김광호 대기자
2008.07.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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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청소년 대상의 성범죄자에 대해 5년간 신상정보 열람 제공 명령을 내렸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1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모 피고인(35)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도내 처음으로 신상정보를 열람에 제공토록 하는 ‘열람명령’
사회/교육
김광호 대기자
2008.07.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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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민사사건이 크게 늘어난 반면 가압류 등 보전처분 사건과 경매사건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민사사건과 가압류.경매사건 모두 지역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의외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6월말까지 제주지법에 신청된 가압류 사건은 모두 1907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317건에 비해 410건(17.6%)이 감소했다.
사회/교육
김광호 대기자
2008.07.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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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를 받던 전경대원이 선임에게 구타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후임 전경대원에게 ‘얼차려’를 시키다 중상을 입힌 혐의(중상해치상)로 K(22) 상경과 L(28) 상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7시20분쯤 동부서 방범순찰대 세면장에서 근무
사회/교육
한경훈 기자
2008.07.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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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환경개선부담금이 제대로 징수되지 않으며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제주시는 시설물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100만원 이상의 장기ㆍ고액 체납자 23명에 대해 지난 14일 부동산을 압류했다고 17일 밝혔다.시설물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해 재산 압류조치가 취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사회/교육
한경훈 기자
2008.07.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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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금융사기 피해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 한 경찰관의 피해 예방 사례는 교훈이 되고도 남을 만하다. 서부경찰서 한경출소 김 모 경사 등 2명은 지난 9일 오후 6시께 관내 순찰 중 한 70대 노인이 현금인출기 앞에서 1억여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놓고 전화를 받으면서 숫자 버튼을 조작하는 것을 발견했다. 순간적으로 전화 사기임을 직감한 김 경사 등은 노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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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면허를 취소당해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람은 많지만,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행정소송을 해도 원고 측 주장이 받아들여져 면허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받기가 하늘의 별을 따기처럼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제주지법 행정부가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본지 7월 11일자 5면 보도)을 내렸다. 물론 대법원의 판례로 전제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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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부동산 경기가 지난 해만 못하다. 토지.건물 등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법원의 부동산 등기 추세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지난 상반기(1~6월) 제주지법에 접수된 부동산 등기 건수는 모두 4만8349건에 이른다. 그러나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5만1011건에 비해 2662건이나 줄어든 건수다. 월별 등기 건수도 7700~8600건 대로 거의 비슷한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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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전체 형사사건 재판 건수(구 공판)는 크게 줄었으나, 1심 판결에 불복해 2심에 항소한 사건은 크게 늘었다. 그만큼 1심 판결을 수용하지 않는 형사 피고인들이 많다는 얘기다. 제주지법이 지난 상반기(1~6월)에 처리한 형사사건(단독)은 모두 858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32건에 비해 174건(16.9%)이나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심 판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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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들, 학생 흡연엔 ‘손놨나’ 도내 학생 흡연률 급증...초등여학생은 3배 늘어 남녀 고교생 전년 비해 6% 늘어...예방지도 절실 제주도내 학생 흡연율이 1년사이에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교생의 흡연율이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 초.중.고 31개교를 표본추출해 흡연실태를
사회/교육
임창준
2008.07.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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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모 빌라 화장실에서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기된 여자 신생아는 벽지 작업을 하던 A씨(4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생아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대하려고 며칠간 비워 둔 이 빌라에 누군가 신생아를 유기한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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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세계보건기구) 제주안전도시 2008 워크숍이 11일 이상복 행정부지사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중소기업 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도시 공인 1주년을 맞아 사고손상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유형별 예방대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소방본부 근무 김지형 씨(안전도시담당)의 &l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1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