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사회공헌이 홍보에만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홍보에서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사회기여에 대한 보람을 찾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그 구성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가 부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봉사 활동을 위하여 복지시설을 찾아 가보면 우리 봉사단 이외에도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경우가 종종
우리는 지금까지 이산화탄소(CO₂) 발생에 대하여 너무도 무관심속에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쉽게 우리 주변(집)에서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얼마나 배출되고 있는지 우리 모두는 한번쯤은 계산(생각)해보고 녹색생활 실천에 대하여 다 같이 반성해야 한다. 우리생활에서 전기 1kwh 사용할 때마다 이산화탄소(CO₂)가 424g의 배출된다는 사실을
아침이면 어김없이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는 소리와 함께 오라동주민센터 민원창구는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다른 시내 동에 비교하면 오라동은 직원수는 적은데 반해 민원인이 많은 편에 속하여 늘 바빠서 점심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잠깐 점심을 먹고 또다시 업무를 하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벌써
세무행정에서는 한 해 동안 총 3번의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상반기(5~6월), 하반기(10월~11월), 그리고 회계연도 체납액 정리(1~2월). 무려 1년 중에 절반인 6개월이 체납액 정리기간으로 운영된다. 이 시기에는 세무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공직자들이 지방세 징수에 안간힘을 쓰게 된다. 이것만 보면 성실납세자도 많지만 체납자도 많다는 방증이
자활(自活)은 ‘제힘으로 살아감’이라 사전적으로 정의되어 있고 경제적 자립의 뜻이 더 강하지만 심리적인 자립도 포함하고 있다. 사회정책으로써의 자활은 실직상태에 있거나 극히 불안정한 생계수단을 가진 사람들에게 취업내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을 향상시킴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사람들에 비
남원읍에서는 10월, 11월 2달간을 체납세금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을 최소화 하기 위한 ‘지방세 체납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해 읍장님 이하 체납정리 특별 추진반을 편성해 담당별 체납징수 목표액을 정해 현장방문 실태조사 및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항상 체납액을 징수하다 보면 사회복지 업무 못지 않게 세무직 공
아름다운 섬 제주의 한라산, 오름, 올레길 곳곳에 가을이 만연하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슴을 활짝 펴고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산으로 바다로 가는 것도 좋지만 꽃집에 들려 겨우 내 집안을 상쾌하게 해줄 화분을 준비하고 장만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11월은 실내식물을 심고 화분갈이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여름과 겨울에는 더위와 추위
도로명주소 개혁은 ‘100여년 이상 사용해 오던 지번 주소 체계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일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도로명주소에 대해 도민생활 속 밀착형 홍보를 다양하게 했고 각종 공적장부 등 도로명주소 전환 체계를 완전히 끝내고 2014년 1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내년부터 생활 속에 사용해왔던 동·리 이름 중심의 주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보행하던 할머니가 억울하게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했다 2013. 11. 7. 15:40경 제주시 하귀2리 소재 동귀주유소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다 50대 남자가 과속으로 카렌스차량을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보행하는 78세 할머니를 충격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주위 사람들 가슴이 메어지게 하고 있다 어렵게 아픈
최근 온라인에서 소비자와의 소통이 늘어나면서 백화점이나 은행 등 고객을 직접 만나는 곳에서 친절함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워 매출을 올리는 친절 마케팅 기법이 심심찮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고 요즘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무작위적 친절(Random Act of Kindness)'이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공공기관에서도 친
지난 10월부터 하반기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기에 구애됨이 없이 늘 체납액을 징수하는 업무가 추진되고 있지만, 특히 이 달 말까지 2개월간은 더욱 집중적으로 징수업무를 추진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체납액은 ‘내야할 때’를 놓친 세금이다. 깜빡 잊고 납부하지 못한 경우라면 대부분 납기가 지난 다음 달이나 그
서울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은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관광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경찰 도입을 추진했다. 이번 출범하는 관광경찰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이태원, 동대문, 인사동, 홍대입구, 청계천, 시청 주변 등에 배치돼 다방면의 관광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우리 제주도 또한 유네스코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공시지가 제도가 도입된 지 20여년이 지난 오늘 공적지가를 일원화하여 다양한 목적 수행에 사용되는 현실에 보면 어느 정도 본 궤도에 올랐으나 실거래가에 비하면 아직도 낮게 가격이 결정 되다 보니 행정의 비효율적인 측면도 없지 않다. 특히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임은 물론,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료, 노령연금 등 우리일
우리나라에서는 최저생계비에 못 미치는 국민을 대상으로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장제비, 해산비, 자활급여 등을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복지급여의 기본이 되는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이 최저생계비이다. 즉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그해의 기초생활수급자를 선정하거나 그와
이미 세계 각국의 정부들은 빅 데이터가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경제적 가치의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각 분야에 걸쳐 데이터 분석에 의한 예측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 스마트폰 및 소셜 미디어 확산으로 대량의 데이터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공공분야에서도 그간에 구축해놓은 수많은 정보시스템으로부터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들로부터 새로운 서비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우리의 몸이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도 소용이 없다’라고 했다. 그만큼 음식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먹을 것이 지천으로 있지만 무엇을 먹어야 할지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할지 걱정되는 현실이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가 시나브로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맞벌
얼마 전 어떤 설문지를 받았다. 앞에 여러 질문에 보기를 선택하고 뒤쯤에 가니 통계에 필요한 응답자의 연령·직업 등 신상에 관한 문항이 있었다. 직업란에 공무원이라는 보기가 있으면 좋으련만, 해당 보기에는 공무원이 없었다. 사무직? 서비스직? 어떤 것을 선택해야 될지 순간 고민 아닌 고민이 들었다. 그렇다면 공무원은 어느 직종에 가까울까? 사전
팔레스타인(Palestine)에는 우리들에게 익숙한 2개의 바다가 있다. 하나는 갈릴리해고 하나는 사해다. 똑같이 요단강에서 흘러 들어가는 바다이다. 하지만 갈릴리해는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들이 살고 갖가지 생명이 풍성하다. 그러나 사해는 물고기가 살지 않고 사람들도 거의 가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어떤 생물들도 그 물을 마시려고 그곳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
바야흐로 겨울의 초입이다. 어쩌면 지독하게 사람 냄새가 더 그리운 시기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딱히 계절을 구분하지 않더라도 우리들, 방문간호사들은 그 없어져 가는 사람 냄새를 떠올리며 서부보건소에 출근함과 동시에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각 가정으로 향한다. 그곳이 우리들의 일터이자 곧 또 다른 치유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사례K할머니(81세)를 처음 뵈
시민 개개인에게 다가오는 지방 3.0의 이해대륜동주민센터 윤경희 2009년 11월 당시 고등학생이 공개된 서울과 경기지역의 버스 정보 데이터를 가져다 버스 노선도부터 운행시간, 실시간 운행정보까지 보여준 '서울버스'응용프로그램(앱)을 만들었다. 이 앱은 한 달 만에 4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실제 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엄청난 편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