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찬 예비후보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6·4지방선거에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강경찬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표면적인 학업 성적보다 사회인으로서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식과 실력을 가르치는, 미래형 제주교육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5일 예비후보 등록 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학생들이 마음 편하고 안전한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 1인1기 스포츠 활동 등 예체능 교육 강화, 제주전통문화 교육 활성화 등을 약속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인재를 키워내는 창조 교육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또 "유아·장애아·다문화·새터민·저소득 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복지를 대폭 확대하고, 읍면지역 작은 학교는 작은 학교대로 특색 있는 운영을 통해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보통교육의 취지도 충실히 살려나가겠다"고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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