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창준 예비후보.
6.4지방선거 제주도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안창준 예비후보가 외도중학교 설립을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4일 정책자료를 통해 "외도·이호·도두 지역은 초등학교 졸업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중학교가 없어 대다수가 신제주권 중학교에 입학해 콩나물교실(과밀학급) 문제가 초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외도·이호·도두 지역을 아우르는 중학교를 설립하더라도 입학 학생수 부족에 따른 문제는 없을 것이다"며 "중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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