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당직 없이 선출된 이른바 비당파(非黨派) 도의원과 교육의원들이 본격적인 ‘몸값 높이기’에 나섰다. 일단 무소속 당선인 3명은 당분간 당적(黨籍)을 가질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제10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할 무소속 강경식(제4선거구), 이경용(제23선거구), 허창옥(제25선거구) 당선인은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다음 달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가는 제10대 제주도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여야가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의장 배출은 물론 향후 의회 운영의 주도권을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한 머리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역구에서 각각 13석을 차지하고 나머지 3석은 무소속 의원에게 돌아갔다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출마시킨 정의당 제주도당이 6%가 넘는 정당지지율을 획득하고도 의석배분 계산방식으로 인해 아깝게 도의회 입성을 놓치고 말았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90조 2항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 투표 100분의 5(5%) 이상을 득표한 정당에 대해서는 득표율과 비례대표 의원수를 곱하는 방식으로 의석 배분이 이뤄져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의원 13명과 비례대표 4명 등 17명의 당선자를 배출, 지난 2010년 지방선거 패배를 설욕하며 신승(辛勝)했다. 새정치민주연합과는 불과 1석 차이다. 지역구의원 29명의 경합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각 13석씩을 가져갔으며 나머지 3석은 무소속 후보가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6.4 지방선거가 막을 내리며 제10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하게 될 41명의 도의원과 교육의원 명단이 확정됐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7석, 새정치민주연합 16석, 무소속과 교육의원이 각각 3석과 5석이다. 어느 세력도 의회권력을 독주할 수 없는 그야말로 ‘황금비율’의 의석배정이 됐다는 후문이다. ▶ 새누리당 &l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청주 좌씨 제주도종친회장과 부회장간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를 찾았다. 지난 선거에서 2표차로 승부가 갈렸던 지역인 만큼 그 어느 지역구 보다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두 지역을 합친 유권자 수는 약 9000여명. 이중 약 80%가 한경지역에 거주한다.같은 면 출신이지만 지역 내 고향이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오늘은 정말 시간이 안 될 것 같네요.”, “경로당만 5군데를 돌아야 합니다. 어렵겠네요. ”,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종반으로 향하면서 후보들과의 만남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원옥·무소속 김영심 등 두 명의 현역 도의원과 지난 선거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참여환경연대가 6·4지방선거에 나선 제주도의원 후보들 가운데 6명을 지지하고 나섰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동의하고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송창윤 무소속 후보,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경식 무소속 후보,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탄탄한 지역내 지지기반을 업고 내리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하민철 신선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 온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 간 정면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제11선거구(연동 을)를 찾았다. 스피커를 동원한 유세도, 자신을 위한 로고송도 준비하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들은 떠들썩한 율동 대신 집게와 빗자루 등을 들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류단지는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과 소비재의 집산 및 집배송 기능을 수행한다”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승하 후보는 “노형동과 직결되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 연동지역 여고신설 문제는 노형동과 연동의 공동으로 합동추진 협의체를 구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공공자원인 물을 사유화해선 안된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공항(주)는 지난 1991년부터 20년 이상 취수를 해오며 도의회에 계속해서 중량을 요구해오는 실정”이라며 &ldq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고충홍 후보는 “신제주 중심가에 연꽃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 중심가에 연꽃특화거리를 조성, 연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과를 활성시켜 나가겠다”면서 “연꽃특화거리가 조성되면 차 없는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8선거구(화북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영근 후보는 “화북동이 제주의 상징성 있는 상업지구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신영근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북동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인 상업지역 개발사업이 오는 2016년 착공된다”면서 “제주의 상징성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7선거구(용담1·2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황국 후보는 “관내 교통 위험성이 높은 학교 주변에 전방신호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김황국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교차로 신호등은 횡단보도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꼬리물기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실정”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김계환 후보는 “관광 아이템 개발을 통해 상권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삼도1·2·오라동을 연대한 문화관광코스를 조성하는 등 관광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고후철 후보는 “정치·경제·문화 중심동의 옛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지난달 31일 서사라 라자가구 입구에서 펼친 총력유세에서 “정치·경제·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선화 후보가 총력 유세를 펼치고 “범죄경력 없는 깨끗한 후보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서사라 전농로사거리에서 유세를 통해 “삼도동과 오라동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면 범죄경력 하나 없는 깨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한 무소속 강성민 후보는 “시민복지타운을 원점 재검토 하고, 시민위원회 구성 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주도의 일방적 시민복지타운 활용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시민사회와 주민참여를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명만 후보는 “서민과 소외된 지역민의 대변인으로써 6+6+1 공약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달 31일 도남오거리에서 펼친 총력유세에서 “6+6+1 공약이란 6대 숙원사업, 6대 건강프로젝트, 1대 창조사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