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훈 교육의원 예비후보.
부광훈 전 오현고등학교 교장이 6.4지방선거 교육의원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부광훈 예비후보는 6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의원 1선거구를 아이들의 희망과 꿈이 살아 숨쉬는 명품 교육구로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부 예비후보는 “지난 35년간 교육계에 있었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학부모들과 주민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부 예비후보는 "제1선거구는 도시와 농촌이 혼재됐지만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라며 "공교육 활성화 및 인성교육을 강화해 예의와 실력을 겸비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개발 ▲교육복지 확대 ▲지방 명문고 육성 ▲동부지역에 유아교육 숲 체험관 설립 ▲평준화지역 인문계고 입시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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