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국 도의원 예비후보.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는 8일 정책자료를 내고 공항소음 피해주민들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공항 이용객은 정부 예측치를 20% 초과할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항소음피해보상업무는 실질적인 보상책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공항소음피해업무를 자치도로 재이관 ▲공항소음피해주민들에 대한 공항이용료 면제 및 재산세·등록세·취득세 감면 확대 ▲항공기 분진·비산먼지에 대한 대책 등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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