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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물에 계란을 집중 투척한 행위가 재물손괴죄에 해당할까. 대법원은 “아니다”고 판결했다. 이색적인 판결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법원은 “건물 외벽 등에 낙서를 한 행위는 미관을 해치고, 원상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재물손괴죄가 성립되지만, 계란 투척 행위까지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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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법원의 처벌이 확대되는 추세여서 주목된다. 법원은 그 동안 도박을 개장한 게임장 업주에 대해 징역형 또는 벌금형과 함께 단속시 현장에서 압수한 PC 등 게임기와 금품 등을 몰수하는 판결을 해왔다. 그러나 법원은 지금까지 드물게 부가해 온 불법 게임장 수익금에 대해서도 추징하는 판결을 내리고 있다.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근절하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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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대학교 총동창회내 제주교대-제주대 통합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홍석표-오남두. 이하 비대위)는 7일 성명을 내고 "제주교대와 제주대의 통합은 국민교육인 초등교육을 말살시키려는 졸속행정의 극치"라며 제주교대와 제주대 통합 양해각서 체결을 강력 반대했다. 비대위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결정은 교수들의 보신주의 내지는 기
사회/교육
임창준
2007.07.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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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른지방으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가 6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 중 경기지역을 희망하는 교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특수교사를 대상으로 9월1일자 교원 정기인사 시 타시.도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를 조사한 결과,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는 유치원 교사 2명, 초등교사 36명, 중
사회/교육
임창준
2007.07.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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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폭력 등 혐의 피고인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또, 무고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피고인이 2심에서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정 모 피고인(39)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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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신고 대상 과세 기간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다. 국세청은 5일 자진신고.납부 등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신고 편의를 제공하고, 재해 등으로 인해 경영에 애로를 겪는 겪는 사업자에 대해선 납기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그러나 부당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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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청사 안에 설치된 어린이 교통교육장이 설치 10년 만에 폐쇄됐다. 1997년 개장된 이곳 어린이 교통교육장에는 그동안 3500여명(연인원)의 어린이가 찾아 와 교통안전 교육을 받았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년기부터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방청은 제주시 봉개동에 시설 중인 어린이교통공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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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회사를 설립해 전기공사를 하도급주겠다는 등으로 피해자를 속여 모두 2억여원을 편취한 40대가 검찰에 구속됐다. 제주지검은 4일 김 모씨(46)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김 씨는 2004년 8월께 이 모씨에게 종합건설을 설립하려 하는데 1억원을 빌려 주면 전기공사를 하도급 주겠다“고 속여 같은 해 9월13일 자신의 계좌로 1억원을 송금받는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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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행위가 심각하다. 올 들어 지난 6월말까지 모두 50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2명보다 8명(19%)이 늘었다. 6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사망 교통사고는 차 대(對) 사람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차 대 차 14명, 차량 단독 사고로 8명이 숨졌다. 차 대 사람 사망 사고는 안전운전 불이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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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성 해파리가 제주연안에 출현해 해수욕객 접촉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시가 해파리 퇴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시는 독성 해파리가 피서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파리 포획어구 5틀을 자체적으로 특별 제작, 관내 6개 해수욕장에 투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타원형 해파리 수거용 그물을 어선 및 어업지도선 10척에 장착해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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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인터넷(waste.jejusi.go.kr)을 이용해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대형폐기물의 처리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이 읍면동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접수 및 수수료 납부 후 집안에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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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규제를 위한 신고 포상금을 노린 일명 ‘봉파라치’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봉파라치’는 슈퍼마켓 등 도ㆍ소매업소에서 비닐봉투를 무료로 주는 장면을 사진이나 비디오로 촬영, 자치단체에 신고해 포상금을 받는 전문 신고꾼. 5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1회용품 사용신고 50건이 우편으로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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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어선 선복량 제한이 모든 연안어선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수산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추진 중인 연근해어선 구조조정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형어선에 대한 선복량 제한을 모든 연안어선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유일하게 3t까지 증톤이 자유롭게 허용되고 있는 3t미만의 소형 연안어선인 경
사회/교육
진기철
2007.07.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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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있는 ‘나팔고둥’ 포획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멸종위기 무 척추동물 1급인 나팔고둥(학명 Charonia sauliae)을 포획한 K 씨(60세)를 적발,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K 씨는 지난 6월30일 자신의 자망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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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종묘방류사업과 관련, 전복종패 구매단가가 높게 적용돼 결과적으로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행정이 그동안 전복종패 생산원가에 대한 조사도 없이 사업을 추진해 선심성 논란마저 일고 있다. 제주도는 연안어장의 자원 조성과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묘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종묘 구매와 관련, 그동안 제주도가 일괄 매입해 어촌
사회/교육
한경훈
2007.07.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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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식 청장을 비롯한 제주지방경찰청 전 직원들은 최근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성금’ 730만원 상당을 모금했다. 지방청은 이 성금을 독거노인과 범죄피해가족,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35명에게 전달키로 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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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4일 지난 1년 간 3차례 실시된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상설 단속반을 재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경찰은 지방청에 생활질서계장을 팀장으로 4~6명의 단속반을 운영하고, 경찰서별로 상설단속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경찰은 실내.외 낚시터 등 신.변 종업소의 출현시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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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한 40대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제주지법 형사 2단독 임성문 판사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고 모씨(45)에 대해 징역 4월형을 선고했다. 또,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모 파고인(57)에 대해서도 징역 6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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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교장의 해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제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김상환 수석부장판사)는 4일 B 씨가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해임은 정당하다”며 원고 B 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장의 높은 도덕성을 감안할 때 교육청의 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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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직원이 무주택 소년소녀 가장에게 지원할 전세자금을 횡령했는가 하면 비지원 대상자 4명에게 부당하게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과정에 제주시청 직원도 주공 직원에게 소년소녀 가장 추천 공문서를 허위로 발급해 줬다. 제주지방경찰청은 4일 전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직원 양 모씨(48)를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사기, 허위공문서 작성.동
사회/교육
김광호
2007.07.04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