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희망찬 2017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알려주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올해 소방안전본부는 「생명존중, 함께하는 국제안전도시 제주 구현」이라는 목표로 소방공무원이 하나되어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를 위해 맞춤형 생활안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정치경제적 상황이 맞물려 경제성장 전망도 매우 낮아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이런 때일수록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최선의 해법이다. 따라서 제주한라병원은 오로지 도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합하는 제주지역 선도병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
최근 발표된 「아동종합실태조사」에서 한국 아동의 웰빙 수준이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동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질은 과열 교육, 지나친 입시경쟁, 가정에서의 문제, 학교 폭력 등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본 재단은 이러한 현실을 통감하면서 어린이가 미래에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그 일을 실현하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일상 속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방법을 개발해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또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 가장 먼저 일어나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처럼 민간복지 발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제주도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6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5월 65만명을 돌파한 지 7개월 만이라고 한다.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반가운 현상이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 등을 최소화할 대책은 마련돼 있는지 걱정이 앞선다.제주도에 의하면 2016년 말 기준 도내 인구는 66만1190명. 이 가운데 내국인이 64만1597명이었고 외국인은 1만959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이도1동 주민 등 966명이 연명으로 제주도의회에 진정(陳情)을 접수한 것은 지난해 8월 31일. 내용은 중앙지하도상가 남측(서독안경~이태리안경 사이)에 횡단보도를 다시 설치해 달라는 것이었다.이에 앞서 제주시는 중앙지하상가 보수공사 기간 동안(지난해 6~8월)보행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가 공사 완료직후 철거해버렸다. 이후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2년 동안 생활하면서 우선 알아두어야 했던 것이 교통이었다. 내가 살던 바르도 국회의사당 근처의 아파트에서 매트로(METR,트램)역은 5분 거리에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알 수 없는 두려움 때문에 1년 간 지방을 여행할 때 빼놓고는 주로 택시를 이용했다. ▲기본요금 250원, 저렴한 택시처음에는 가까운 거리도 멀리 돌아서 가는 일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16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았다.FIFA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 1회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호날두를 올해의 남자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날두는 34.54%를 득표해 26.42%를 받은 리오넬 메시(아
도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일간 도내 건설현장에서 모두 5건의 중대 재해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특히 올 들어 건설현자에서의 사망사고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5일 서귀포시 상예
제주도민 상당수가 제주도 정주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 10명 중 8명이 10년 뒤에도 제주에 살기를 희망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도내 3000 가구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조사에서 ‘향후 10년 후 제주도 거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 81.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매우 그
학생이 없어서 1년간 휴교에 들어간 ‘국토 최남단’마라분교가 올해도 학생이 없어서 새학기에 학교 문을 다시 열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9일 제주도교육청과 가파초등학교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의 가파초 마라분교에 아직 새학기에 입학할 신입생이나 전학 오겠다는 학생이 없다.애초 마라도에 2017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나이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9일부터 2017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등록금 대출은 오는 3월31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8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이번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대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고려해 2016학년도 2학기와 같은 연 2.5%로 동결했다. 선취업 후진학자와 중소기업 재직자의 '취업 후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행을 이끌었다.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북부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애스턴 빌라와 2016-2017 FA컵 3라운드(64강)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5분 추가골을 꽂으며 팀의 2-0 승리의 주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전역을 휩쓸면서 교통이 마비되고 산사태·정전이 속출하는 등 큰 피해를 낳고 있다. 폭설과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도 잇따르고 있다.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동북부 메인 주에서 남동부 미시시피 주까지 폭설과 강추위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덮친 데 이어 콜로라도를 비롯한 로키산맥 주변과 워싱턴·오리건
살인적인 물가상승률에 허덕이는 베네수엘라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최저임금을 50% 인상한다.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한 주간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50% 올린 월 최저임금에 의무 식품 보조금을 합하면 10만4358볼리바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엘 나시오날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이를 암시장 환율로 계산하면 미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제주의 첫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올해 4분기부터 단계적으로 개장(開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신화월드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도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업 주체인 람정제주개발(주)에 따르면 1단계 공정의 골조 공사가 지난해 상당 부분 완료돼 올 4분기 1단계 개장을 목표로 내부 마감공사를 중점적으
지난 6일 ‘쓰레기 정책에 분노하는 시민들’이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요일별 배출제는 쓰레기를 줄이는 정책이 아니다. 공무원들이 일본에 다녀와서 몇몇 정책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며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면 쓰레기 양이 줄어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중국이 최근 최악의 스모그로 '환경 오염'과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중국 허베이(河北)성에 21세기판 만리장성(萬里長城)이 건설되고 있다.과거 중국의 만리장성이 외적의 침입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세워졌다면 이번에 건설되는 장벽은 석탄 가루 등 환경 오염 물질을 막는 용도다.6일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인 석탄 수입·
제주시가 재활용품 혼합수거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분리수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이 개선 방안은 병과 종이박스, 우유팩 등 다량배출 품목의 수거를 민간업체에 위탁한 것이 특징이다.예컨대 수거 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병류인 경우 이전까지 마대자루를 이용해왔지만 앞으론 감귤 컨테이너박스를 사용키로 했다. 수거 인력(18명)과 장비(1t차량 9대)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4일 새누리당을 탈당해 개혁보수신당(가칭)에 합류했다. 이에 제주정가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소속 대다수 도의원들까지 신당 합류를 전제로 탈당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제주정치권의 ‘지각변동(地殼變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날 원 지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