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17일 제주대에 인재양성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양 기관은 이날 인재양성관 건립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내용에 대해 교류와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협약도 체결했다.인재양성관은 사법·행정·기술·외무고시와 변리사·공인회계사 등 각종 시험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성익)는 지난 16일 교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1~2학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2013 청년우수인재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취업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해 각 학년별 성취목표를 달성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는 강헌구 한국비전교육원 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이 17일 본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 거점 교육기관 학부모교실 제4회차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실에는 임성미 한국독서인증 (주)리디웰 대표가 강사로 참석해 적성 찾기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임 대표는 "직업을 탐색하는
한수풀도서관책사랑모임(회장홍영자) 회원 오계아씨가 자전에세이 「유자나무의 노� 뭏� 출간했다. 여든 셋의 나이다. 10여 년 전 도서관 강좌를 통해 처음 문학을 접하게 된 오씨는 꾸준한 습작을 통해 2006년 산문집 「명월리 팽나무처럼」, 2008년 시조집 「우물 안 개구리」 , 2010년 수필집 「뭍을 보는 개구리」를 잇따라 발간해오고 있다.
제주출신 고경모 경기도 부교육감이 18일 제주 세화고(교장 김종식)를 찾아 진로 특강을 한다. 강의는 ‘진로․진학 선택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제주 출신 부교육감으로서 걸어온 길과 꿈이 읍면지역 일반계 고교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환경가꾸기 지원단'이 재선충 소나무 제거에 동참키로 했다. '학교 환경가꾸기 지원단'은 2009년 조상들의 상부상조 전통인 수눌음(품앗이) 정신을 계승해 수목전정, 제초작업, 운동장 배수로 정비 및 도색 등 학교의 어려운 일을 여럿이 모여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왔다. 이들은 재선충이 학교 정원수 소나무에도 영향을 주고 있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고영호)가 창의인성모델학교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e병 프로젝트-제주 향토음식과 힐링하다' 캠프를 18~19일 운영한다.'중e병 프로젝트'는 환경을 뜻하는 영어 'enviroment'의 앞머리 'e'와 아우를 '병(竝)'의 앞 자를 따 이름 지은 1개년 프로젝트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창작하는 퓨
방송인 오미연씨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줏말로 골아봅써’를 주제로 ‘제주대문화광장’ 강단에 선다. 오씨는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여고를 졸업하고 1993년 포항KBS에서 리포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는 KCTV제주 ‘삼춘 어디 감수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과 만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제주다문화교육센터(교육장 고광옥)가 오는 19일 '2013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제주다문화교육센터가 개원한 이후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너와 나, 우리 모두 혼디 손 심엉 상호 이해 및 행복한 동
도평초 등 도내 7개교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본선에 제주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1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100대 우수학교’는 2009년 개정된 교육과정을 제대로 실천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을 이뤄내는 학교 중 성과가 뛰어난 학교를 도교육청이 선발해 중앙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제주에서
▲ 애월고등학교(교장김순관)는 지난 16일 본교 과학실에서 전통음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원종애 전통문화인성개발원 교사와 20여명의 학부모는 가정에서 접하기 힘든 호두 정과와 아몬드 강정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종)는 지난 16일 본교 특색교육인 영화교육의 일환으로 교원을 대상으로 ‘3줄 이야기 쓰기, 5컷 촬영하기’ 주제의 연수를 실시했다. 본교 영화강사 김양희씨가 영화 장면분석을 통해 장면 구성의 다양성에 대해 설명했다.
가마초등학교(교장 채종보)는 지난 16일 본교 강당에서 제2회 플루트 연주회를 열었다. 가마초는 플루트반을 방과후학교 명품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전교생이 플루트를 배우고 있다. 독주·합주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선보였다.
서광초등학교(교장 양태홍) 전교생은 지난 16일 ‘에코랜드’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기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중간중간 정차해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제주도만의 독특한 숲 ‘곶자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공교육이 다시 껴안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적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동선과 신상을 능동적으로 파악해 공유하고, 이들의 생활패턴과 심리상태를 프로그램에 반영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양명희)가 16일 제주웰컴센터에
사립대학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의원(정의당)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사립대학 법인 91곳과 사립전문대학 법인 84곳에서 설립자나 이사장, 이사의 친인척이 재단 임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설립자의 가족들이 주로 총장이나 이사 등의 주요 직책을 맡는 등 대물림 체제를 이어갈 준비를 진행
제주 국제학교를 떠나는 학생이 매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2012학년도에 한국국제학교(KIS)를 떠난 학생은 93명으로 전체 학생수의 26%에 달했다. 2012~2013학년도에는 전체 373명중 이보다 더 늘어난 140명(38%)이 학업을 중단했다.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은 2011~2012년도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오는 19~20일 신산공원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일대에서 제7회 제주책축제가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회장 변성구)와 제주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고진숙)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책들의 가을 소풍'을 주제로 내걸었다. 축제에는 도내 공공도서관과 학교 도서관, 독서 단체 및 연구회, 학교 등 37개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현성우)은 지난 14일 본원에서 발명 교육에 관심있는 초ㆍ중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제주발명인재육성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으로 만드는 운동물체 제작’과 ‘LED 풍력발전기 제작을 통한 풍력발전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중앙중학교(교장 고인숙) 학부모회는 지난 15일 교장실을 방문해 투병중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