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문 예비후보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에너지 절약은 중요하지만 학교가 찜통‧냉동교실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어주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학교의 냉난방기 사용을 제한하면서 학교 현장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환경이 계속돼왔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나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인 만큼 최적의 학습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며 "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 전기요금이 산업체 전기요금보다 낮게 책정되도록 조정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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