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들의 비만 예방과 치료를 위해 '청소년 몸짱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들 중 표준체중보다 몸무게가 20% 이상 더 나가는 비만학생 비율 이 전국 상위 수준에 속한다는 분석결과가 있다"며 "아동ㆍ청소년기 비만은 만성대사성 질환을 유발해 미래사회의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교육청이 주관이 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비만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김 예비후보는 "‘청소년 몸짱교실’을 통해 체성분 검사와 비만교육, 운영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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