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제주도교육위원을 지냈던 강재보 전 제주도 부교육감이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사진)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출신 마지막 부교육감을 지낸 강재보 전 위원이 삼고(三顧)를 넘어 오고초려(五顧草廬)한 끝에 함께 하게 됐다"며 "제주교육 발전에 큰 획을 긋고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큰 어른을 선대위에 모시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재보 전 위원은 앞으로 선대위에서 정책자문과 제언 등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강재보 전 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적극 배워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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