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건강 증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두호 예비후보는 "제주 어린이들이 비만,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정서행동 이상, 대사증후군 등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라고 지적한 후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20~30년 후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지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어린이 정책 가운데 건강 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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