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교육청 산하에 ‘진로상담종합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2013년 11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에서 2년 연속 향상된 지역으로 대구, 제주, 인천, 경북, 서울이 꼽혔다”며 "높은 학업성취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학업능력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로상담종합센터를 신설하면 전문강사를 초빙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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