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속보=고창근·김희열·윤두호 예비후보가 단일화 주자를 결정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캠프 등 선거 관계자에 따르면 세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하고, 여론조사 결과  가장 지지도가 높은 후보를 추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세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지만 여론조사의 대상이 되는 후보는 고창근·윤두호 두 후보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는 참여하지 않고, 최종 추대되는 후보를 지지키로 했다. 

여론조사는 제주지역 주간신문 '뉴스 제주'가 의뢰,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일은 15일, 조사 대상자는 도민과 교직원 7:3 비율이다.

세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16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