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중언 예비후보.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6·4지방선거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좌중언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정종학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로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이날 개소식에서 좌 예비후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한경·추자면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좌 예비후보는 “‘꿈이 이루어지는 살고 싶은 한경, 살맛나는 추자’를 만드는데 최우선으로 열정과 패기로 모든 것을 바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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