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대안학교 설립을 주장하는 타 예비후보들의 공약에 대해, 현실적 방안 마련을 전제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현재 다른 시도에서 추진하거나 운영되고 있는 공립 대안학교는 공모제 교장 임기 만료에 따른 교육 연속성 문제, 기숙형 학교 운영에 따른 교사 확충의 문제, 교사 순환 근무의 문제, 일반 학교형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7일부터 '교육실천 드림 펀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거펀드를 통해 유권자들이 후보자에게 십시일반 투자한 자금은 선거비용으로 쓰인 뒤 선거 후 이자를 더해 전액 투자자에게 반환된다. 강경찬 교육실천 드림 펀드는 1인당 1만원 이상 투자 가능하고 이자율은 3.5%가 적용된다. 희망자는 강경찬 교
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내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비정규 학교(학교형태의 교육 기관)의 체계적 운영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지원 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6일 공약자료 발표를 통해 현재 도내에는 ‘동려청소년학교’ 등 6곳이 교육청에 등록해 학교형태의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교육당국의 지원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가 중, 고등학교 과정을 담은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약속했다. 윤두호 예비후보는 "학교 부적응 학생이나 중도 탈락학생을 위한 대안학교가 아닌,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갖춘 대안학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공청회 등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대안학교의 장소를 찾겠지만 현재로서는 폐교를 활용할 예정&qu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초등 돌봄교실은 도민 기대가 높은 정책인 만큼 예산, 인력, 시설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있은 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창근 예비후보는 "돌봄교실은 교육이 아닌 보육의 의미가 크다는 점에서, 단위학교는 장소와 시설을 제공하고 운영과 관리는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등 학교를 중심으로 각
김희열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에서 즐겁게 배움을 실천하는 교사, 학생을 자녀처럼 생각하며 학생 상담에 열정을 쏟는 교사들이 존경받는 교육풍토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희열 예비후보는 "존경받고 우대받고 사랑받는 스승상 정립과 교사가 존경받는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교사 스스로 자신의 자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를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사라지는 제주어를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제주인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언어는 제주어이지만 일선학교에서의 제주어 보전노력은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언어는 아이들을 통한 전승이 중요한 만큼 교육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
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4.3 국가추념일 지정을 계기로 제주도를 '평화교육의 산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3일 공약자료 발표를 통해 "제주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되며 화해와 상생을 위한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는 여전히 과제가 많다"며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알려나가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열린 '제6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이 자리에서 이석문 예비후보는 "올해 첫 국가추념일 개최를 시작으로 제주4.3은 새로운 시대를 시작해야 한다"며 "비극의 역사를 기억하되 화해와 상생・평화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행사의식 중 국민의례를 할 때에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과 함께 4.3 영령에 대한 묵념도 같이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강경찬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의회 의식에서는 4.3영령에 대한 묵념을 같이 하고 있으나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실시하지 않고 있다"며 "4.3이 국가 추념일로 정해진 만큼 바뀔
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등학교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단설 유치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김익수 예비후보는 "단설유치원이 신설되면 학부모들의 유아교육비가 줄고 선진 유아교육제도 구축,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등 질 높은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유치원 운영위원회에 학부모가 참여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재 학교 현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분야와 학생들을 돌봐주는 돌봄 상담분야 등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눠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교사의 역량을 배움을 주는 교사와 돌봄 상담교사로 나누어 교사의 선택에 따라 업무 비중을 달리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열 예비후보
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진행되는 이번 제주4.3희생자추념일이 제주의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배우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제주4.3이 전하는 화해·상생·평화 등 미래지향적 가치를 후손들이 알고 배울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추념일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4.3과 관련한 화해와 상생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윤두호 예비후보는 "화해와 상생이란 단어가 정치적인 용어로 쓰이면서 식상한 단어가 됐지만 화해와 상생 이념이 정작 필요한 곳은 학교"라고 전제한 뒤 "4.3 추념일 지정에 맞춰 4.3교육과 화해와 상생 이념을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5.18의 아픔을 겪은 광주의 교육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제주지역 4.3평화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광주교육청의 경우 민주인권교육센터를 설립해 5.18민주화운동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올해 예산 규모도 1억5000만원에 달하는 반면 제주도교육청 올해 4.3평화교육 활성화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들 간 불통이 유권자들의 외면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감 예비 주자들의 난립이 도민 혼란을 부추기며 선거 관심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합의는 없기 때문이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1일 본 지와의 통화에서 "두 차례(3월 20, 27일)의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내 집처럼 편안한 학교, '그린 스쿨'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윤두호 예비후보는 1일 공약보도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학교를 각종 사고와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학교주변 나무 심기를 통한 녹색공
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주역사문화교과서'를 편찬해 각급학교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1일 공약자료를 통해 "제주는 고유의 문화와 함께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라며 "제주사람들이 역사를 스스로 기록하고 이어가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고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가 '희망교육 펀드' 2차 모금에 나선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6.4 교육감 선거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이석문 희망교육 펀드'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차 펀드는 1일 출시됐다. 목표금액은 2억원이다. 이자율은 연 3.5%, 모집기간은 4월 한달간이다. 약정금액은 1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행정직원 안식학기제 도입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대한 관심을 약속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1일 공약자료 발표를 통해 "행정직원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안식학기 제공이 필요하다"며 "교육기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국공립학교 행정직원의 10% 이내의 범위에서 매 학기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