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도의회 부활 30년 발자취’를 발간했다.‘제주도의회 부활 30년 발자취’는 320면에 걸쳐 각 대별 도의회 당시의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과 사진, 도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책자의 구성을 보면 좌남수 의장의 발간사를 필두로 제주도의회 연혁과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연혁은 제주도의회의 변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구성했으며, 각 대별 원구성 현황과 역대 의장, 의정슬로건을 실었다. 파트Ⅰ은 각 대별 도의회의 의정활동 상황과 주요 이슈, 파트Ⅱ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영양간식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21일·25일·26일 등 3일동안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주요 교육내용은 ▲남은 밥을 이용한 브런치 실습 ▲퓨전떡 및 전통병과 실습 ▲밥솥으로 할 수 있는 쌀 베이킹 실습 등이다.교육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우리 쌀 가공
지난 10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동성수산’의 결혼식 피로연에 방문했던 이용객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일반음식점 ‘동성수산’의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10일 ‘동성수산’에서 열린 결혼식 피로연에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했다.방역당국은 안심코드와 출입자 수기명부 기록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 안내를 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아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지역농산물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활용 온라인 체험행사’ 참가자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객 감소에 따른 농촌융복합사업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온라인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후 설문 평가 등 피드백 분석을 거쳐 체험방법의 다각화를 위해 마련됐다.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프로그램은 ▲27일 초콜릿콩 만들기(새오름영농조합) ▲28일 메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사·세법 상식 등을 배울 수 있는 ‘2021년 온라인 도민 로스쿨’ 과정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도민 로스쿨은 가사 법률 상식, 생활 민사 상식, 세법 상식 등 3과목으로 운영된다,교육 일정은 11월 8일부터 16일까지이며,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구루미 biz)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3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정해 전화(064-710-2275~6)로 접수하면 된다.교육 대상자는 사전에 컴퓨터(노트북)·화상카메라·마이크 등을 준비해야 하며, 온라인 교육의 녹음·녹화·유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내년부터 현행 품목별 예산제도를 사업별 예산제도로 개편해 운영한다.사업별 예산제도는 단위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을 일목요연하게 예산서에 나타내 주민이 이해하기 쉽고, 사업 중심의 성과관리 기반을 제공해 성과 평가와 환류가 용이하다.현행 지방공기업 예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체계와 달리 품목별 예산구조여서 사업에 대한 예산내용이 예산서 전반에 산재돼 종합적인 사업 파악과 성과분석이 어려웠다.이에 따라 지방공기업으로 운영되는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 상하수도특별회계를 도 일반회계의 예산편성구조 및 체계로 표준화함으로써 일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4종(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대한 자체 검사 시스템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225건을 검출한 것으로 집계했다.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4종(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대한 자체 검사시스템을 구축,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대응하고 있다.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15일부터 질병관리청과 함께 주요 변이 3종(알파, 베타, 감마) 바이러스에 대한 확정검사를 진행해 왔다.또한 델타바이러스의 경우 2주간 유효성 검토를 진행한 후
내년 2022년의 정부부처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의 달력에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이 표기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이 ‘천문법’에 따른 2022년 월력요항에 반영됨에 따라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2022년 달력 제작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요청기관은 중앙부처, 전국 시·도, 4·3관련 단체, 전국 교육청, 시군구 및 전국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이다.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도
그동안 베일속에 가려져 있던 고려시대 항몽유적지인 항파두리성의 구조, 성문과 관련된 시설 등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4일 사적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내.외성 6차 발굴조사 결과 동문이 있던 자리인 동문지(東門址)를 최초 확인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학술자문회의를 15일 애월읍 고성리 소재 항몽유적지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항파두리 외성 6차 발굴조사는 향후 외성(토성) 정비·복원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발굴조사에는 4억600만원(국비 2억8천400만원, 도비 1억2천2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지난 8~11일까지 3박4일 동안 제주에 정착을 희망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귀어귀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성재씨(54.서울 거주)와 인터뷰를 통해 제주살이에 대한 두려움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이번 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뭔가=귀어귀촌에 관심이 있었다. 어느 지역에 귀어귀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 귀어귀촌 행사한다는 것으로 보고 신청하게 됐다. 작년 가을에 충남에서 귀어귀촌 교육을 한번 받은 경험이 있다. ▲
정부가 4.3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배.보상안 예산 1천810억원을 내년 예산에 확보했지만 정작 실무작업을 해야 할 제주도는 4.3특별법 후속조치를 위한 조직과 인력 충원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배.보상업무 진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1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99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4·3특별법 후속조치를 질의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문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당장 내년부터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이 이뤄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로자들이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제주칼호텔의 고용승계없는 매각 움직임과 관련 의회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지난 12일 오후 ㈜한진칼의 고용보장 없는 제주칼호탤 매각에 따른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제주칼호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제주도의회에서는 좌남수 의장,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이 참석했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에서는 임기환 본부장, 부장원 사무처장, 김경희 조직국장이, 칼호텔지부에서는 서승환 위원장, 김동현
대규모 FTA로 평가 받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발효를 앞두고 제주 1차 산업에 대한 피해 평가와 대책 마련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제399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은 “지난 10월 1일 RCEP 비준동의안이 국회로 제출됐는데 내용을 알고 있느냐”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15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FTA일 뿐만 아니라, 일본과의 첫 FTA로 제출된 비준안에 포함된 영향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포문을 열었다.송
제399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동.중앙동.천지동)은 고영권 정무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를 통해 민선7기 도지사의 공약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김용범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현재 도청 홈페이지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확인하면 전체 115건으로 확인되며 이중 5건만 일부 추진이고 110건은 정상 추진으로 되어 있는데 도지사 공약관리를 형식적으로 하는 것인지 실천이 안 되어도 이행한 것으로 포장을 하는 것인지 상당히 의심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삼매봉밸리유원지와 한라힐링파크에 대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변경을 고시했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9월 29일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삼매봉밸리유원지는 서귀포시 호근동 399번지 일대에 콘도 78실, 호텔 160실, 온천장(스파)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주지역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사업시행자인 삼매봉개발㈜은 올해 700억여 원을 들여 호텔 건축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및 조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저능력 한우 암소에 대한 도축 지원 등을 통해 암소에 대한 수급안정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제주도는 현재 가임 암소의 증가에 따라 도내 한우 사육 마릿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주지역의 한우사육 두수는 올해 9월말 현재 3만4천714마리로 전국 한우 사육두수 337만1천마리의 1.2% 수준이다.제주도는 내년 이후 한우 공급과잉 등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암소 감축 및 입식조절을 통해 한우 수급을 안정화할 계획이다.또한 비육우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절감도 병행할 예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소비지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비상품 감귤 출하 등에 대한 유통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지난 9월 23일부터 올해산 노지감귤이 본격 출하되면서 비상품 감귤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도매시장 등 소비지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제주도는 이에따라 양 행정시, 농협, 감귤출하연합회 등 42명으로 감귤유통지도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본격 가동하고 있다.점검반은 9대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2L과 포장 내 대과 포함 여부 ▲2S 미만 소과 출하내역(당도 10브릭스 이상 여부)
내년부터 제주도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전산시스템이 전면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는 2022년부터 도내 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SIMS, School food Integrated Management System)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기존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한 수·발주 방식에서 내년부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SIMS을 활용해 관리하게 된다.제주도는 SIMS 전면 시행에 앞서 올 상반기 어린이집 270개소에 대한 교육을 완료한 데 이어 하반기 들어 23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한 10개 사항의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제주도의 이번 행정명령은 그동안 고병원성 AI 발생 시 문제점을 보완하고, 철새와 축산차량·농장 관계자 등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제주도는 이에앞서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있다.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제주도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4년 연속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KOREA SNS AWARD 2021)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8회 SNS대상부터 10회 SNS대상까지 3회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공동 후원하고 있다.대한민국 SNS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