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문객들로 북적북적…일부 체험부스 조기 마감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20일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개막했다.

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잡아 올린 방어의 풍미를 맛보고 제주 바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수산물 축제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문대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수산업 관계자,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한다.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22일 찾은 방어축제 현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대방어 해체쇼와 방어 먹방대회, 방어 맨손잡기, 경매, 가두리 낚시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즐기러 온 이들이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이 끝난 오후 늦은 시각에도 축제 현장은 다양항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 등을 찾아 온 이들이었다.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몰려든 방문객들로 인해 일부 먹거리 체험부스는 일찌감치 재고가 소진돼 문이 닫혀 있었다. 일반 먹거리 식당은 허기진 배를 채우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가족, 연인, 친구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축제의 여흥을 이어갔다.

축제를 구경하려는 사람들과 함께 차량이 몰리면서 인근 하모리교차로가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20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한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 [사진=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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