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로 곰솔회 주민소환 중단 촉구 전직 제주지사와 제주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곰솔회(회장 이군보)가 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곰솔회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환서명운동은 주민 갈등만 확산시킬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서명운동을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rdquo
친환경감귤 산지유통센터 11월 준공 제주도내 친환경 감귤 농가의 숙원사업이던 친환경 감귤 전문 유통센터 두 곳이 빠르면 11월 준공돼 친환경 감귤 유통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제주도는 대도시 소비시장 등 대량소비처에 친환경 고품질감귤을 안정적으로 선별 ․ 포장해 공급하기 위하여 제주시 지역 2개소에 친환경으로 생산된 감귤류만 전문으로 유통할 산
제주에 한국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 경제성장 모멘텀 ․ 일자리 창출 등 파급 효과 커 2030년까지 만들어질 세계 최초의 국가단위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로 제주가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 2차 스마트 그리드 총괄 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접목시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5일 오전 민주당 ‘정치보복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정치보복특위)는 이명박 대통령과 천신일 회장을 장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며 한나라당 안경률 전 총장을 무고혐의로 고소했다. 민주당은 고발이유에서 “대통령은 재직중 ‘소추’되지 아니한다는 헌법조항에 따라 기소와 재판은 금지되나 증거수집과 혐의확정을 위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5일 여의도당사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은 다음 주부터 임시국회 준비를 다 갖추었다”며 (한나라당에게)국회를 열 수 있는 빠른 결단을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발언에서 “지난 4일 한나라당의 의원연찬회 보고를 들은 뒤 참으로 실망스럽고 통탄에 개탄할 수밖에 없다”며 “며칠 전부터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4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등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도내 고교 2학년 대표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감과 고교생 대화의 시간’에서는 교육환경 개선 등 고교생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세화고 임한국 학생은 “세화고는 제주시 중심에 위치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국가유공자를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우선 10일까지 ‘추모의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동시에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서귀포시 충혼묘지에서 올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주대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인 강지용 교수에 대해 임용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선거 후유증이 우려되는 등 학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강 교수의 임용결격 사유가 선거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선거 후 투서와 진정 등의 방법으로 문제가 제기됐다는 점에서 대학 구성원 간 갈등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각에서는 교과부가 제시
서귀포시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서귀포시연합청년회(회장 현봉식)는 오는 7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제1회 서귀포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읍.면.동 대항 경기를 통해 주민 화합을 다지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경기 종목을 보면 줄다리기와 여자단체 줄넘기, 여자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순열)는 4일 부부교실 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올바른 대화법과 가족과의 원만한 상호소통 등의 내용을 다루는 ‘뇌교육 어머니교실’이 운영된다. 또 아버지
제32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서귀포시민회관과 11일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칼 마리아 폰 베버의 ‘마탄의 사수’를 시작으로 ‘스페인 광시곡’과 ‘찌고이네르 바이젠’ 등이 연주된다.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이 자연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상징화한
서귀포시가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22억8800만원을 들여 서귀포매일시장과 서귀포.대정.표선 오일시장 등 4개 재래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서귀포매일시장에는 2억2000만원을 들여 진입로를 정비하고 어린이놀이터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8
서귀포시가 안덕계곡 하류지역에 추진 중인 ‘창고천 생태공원조성’ 사업이 재원 확보에 차질을 빚으면서 오는 2012년 완공 목표가 늦춰질 전망이다. 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착수한 안덕면 창천리와 감산리 일대 안덕계곡 하류지역인 창고천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공사가 시작된 이
1994년 7월부터 휴식년제 시행으로 폐쇄됐던 서귀포시 돈내코 등산로가 15년만에 재개방 된다. 한라산국립공원은 돈내코-평괴대피소-남벽분기점-윗세오름 간 총연장 11.5㎞의 등산로를 연내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이에 따라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기존 탐방로의 훼손된 곳과 평괴 대피소를 보수하고, 안내초소와 발효식 화장실 등을
제주영어도시에 들어서는 국제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국내 초등학교에서 최소 3년 과정은 이수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국제학교는 국민의 외국어 능력향상과 국제화 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로, 올 3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과정에서 도입된 국내 유일의 이른바 ‘영리학교’를 의미한다.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혁신도시 진입로 토지보상 착수 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의 토지보상이 시작돼 다음달부터 도로확장 공사가 시작된다. 제주도는 이달 초부터 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회수~혁신도시간) 건설 공사에 편입되는 총 546필지 10만 4613㎡에 대한 보상에 착수해 7월초부터 도로확장 공사를 착공 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제주혁신도시 진입도로 사업은 회수~혁신도시간 연장
안보단체 주민소환 반대 기자회견 제주도 재향군인회와 상이군경회 제주도 지부 등 21개 안보 ․ 보훈 단체는 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김태환 제주지사의 소환운동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북한의 책동에 대해 더 이상의 인내와 관용은 의미가 없다”며 &ldqu
번영로 조기 완공 국비 확보 추진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표선면을 연결하는 번영로 확 · 포장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기 위해 내년도 국비 600억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되면 국가지원 지방도 97호선인 번영로 확 · 포장사업은 당초 완공 목표를 1년 앞당겨 2011년 완공될 수 있다. 금년도에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그린 축제인 제5회 제주타임스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3일 도내외 골퍼 60개 팀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로드랜드G&V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8홀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윤석목씨(68.8타), 여자부 우승은 박정금씨(70.2타)가 차지했다. 남자부 메달리스트는 1오버파 73타를 친 강창식
지난 2일 밤, 세중나모 천신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야권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이번 영장청구가 기각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천신일 회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의지도 진정성도 없는 수사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측근에 대한 수사와 비교하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