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 및 오름과 둘레길 탐방객이 증가하면서 길을 잃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봄철 길 잃음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길 잃음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3년간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총 265건으로, 봄철 야외활동 중 반복적으로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의무를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미흡한 모습이다.최근 개에 물리는 사고가 증가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학대 행위 처벌 및 반려동물 관련 영업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물보호법’을 지난 21일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했다.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ld
○···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서기로 하면서 공기질 개선을 기대.지난주부터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공습으로 인해 공기의 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증가.이에 도민들은 &ldqu
제주시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서부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28분경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소재의 컨테이너 현장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7분만인 10시 35분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컨테이너 현장 사무실 내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추산 1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
항일운동을 펼쳤던 임도현 비행사의 후손들이 국가보훈처가 자료를 조작해 자신들의 조상을 독립유공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임도현 항일 비행사의 조카인 임정범(63)씨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훈처가 백부인 임도현 비행사에 대한 제출 자료를 조작·날조하고, 심사 과정에서 친북세력으로 엮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28일 제주해상에서 투망작업을 하던 선원이 로프에 이마를 맞아 크게 다쳤다.제주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경 추자 남서쪽 약 22km 해상에서 선망어선 C호(67t·승선원 8명)의 선원 박모(65·부산광역시)씨가 조업 중 로프에 이마를 맞아 코피가 나는 등 출혈이 심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
사회 전반적으로 ‘미투’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주여성들의 성폭력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이주민여성 관련 쉼터에 입소한 이주민여성은 지난해에 35명, 올해는 11명이 입소했다.사회적 약자인 이들은 그동안 피해를 당해도 한국어 부족, 정보 부족, 불법체류신
초미세먼지 기준이 강화된 첫날인 27일 제주지역의 대기질은 축적된 오염물질의 대기정체로 인해 ‘나쁨’을 기록했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25일 89㎍/㎥, 26일 93㎍/㎥에 이어 27일 오전 기준으로 83㎍/㎥을 나타내는 등 연이여 나쁨을 보이고 있다.환경부는 지난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발암물질인
7일 새벽 4시 17분경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헤어샵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7분만인 4시 24분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외데크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야외데크에 있던 종량제 봉투에서 불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침체된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총 565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조성한 탐라문화광장.산지천을 중심으로 조성된 탐라문화광장이 주차장...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5일 미세먼지 농도는 ㎥당 89㎍까지 치솟아 대기질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26일 역시 오전 9시 기준으로 제주시내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93㎍/㎥)을 기록하는 등 미세먼지가 제주 상공을 빠져나기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하늘이 연신 뿌연 모이니다.미세먼지가 계
서귀포시내에서 초등학생이 길을 건너다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25일 오전 10시 37분경 서귀포시 토평동 비석거리 교차로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김군(11)이 승용차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사고로 크게 다친 김군은 중환자실에 입원했며,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후 3시 42분경에는 서귀포시 회수동 회수사거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와 중국에서 날아든 미세먼지로 제주에도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주의 통보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도민들이 설왕설래.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5일 미세먼지 농도는 ㎥당 89㎍까지 치솟아 대기질이 ‘나쁨’을 기록했고, 26일 오전에도 미세먼지 농
26일 오전 11시 32분경에는 서귀포시 하원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지만 출동한 119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6㎡와 배전반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선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3분경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입구 사거리 인근해서 운행 중이던 차량에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8분 만에 꺼졌다.운전자 진모(73)씨는 무사히 탈출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LPG 차량의 엔진룸이 부분 소실되면서 소방서추산 75만9000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배선 스파크를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
제주소방서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아로마돔나이트 내 원인미상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도상 훈련 및 합동소방훈련을 22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각 반별 역할과 임무, 대응방안에 대한 기능별 숙달훈련 실시 후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동원돼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이용
기상기후와 관련된 사진전이 열린다.제주지방기상청이 세계 기상의 날(3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김만덕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2018년 기상기후사진전인 ‘햇살과 바람의기억, 날씨를 보다’를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는 2018년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30점과 출품자의 소중한 사연이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사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감귤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는 등 주말 도내 곳곳서 화재가 발생했다.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새벽 1시 38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감귤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30분여만인 2시 8분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00㎡가 소실되고
국내 기독교인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 기독교 성지순례와 부흥회를 갖는다.CTS기독교TV(이하 CTS)는 국내 기독교인 200여명과 함께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기독교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한다.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2018 한라에서 백두까지 - CTS 제주도기도원정대’행사는 지난 2016년 울릉도와
‘신축화해길’은 아픔을 담고 있는 경건한 순례길이다. 제주 근현대사의 아픔인 4·3과 신축교안의 역사적인 상처를 담고 있다.첫 출발지인 황사평성지는 1901년 신축교안 때 희생된 천주교 신자들이 묻혀있는 곳이다. 당시 희생자들 중 연고가 없는 이들이 합장된 곳이 바로 이곳 황사평으로 천주교 제주교구는 이곳을 무명 순교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