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4·3의 정신을 계승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추념식에서 잠들지 않는 남도를 부르며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음을 깨닫게 됐다”며 “올해 추념식을 계기로 슬픔 뿐만이 아니라 제주4·3 70주년을
불교계에서도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 희생자들이 가는 길에 불을 밝혔다.3일 오후 2시 제주관음사(주지스님 허운스님) 대웅전 마당에서 ‘불기2562(2018)년 관음사 4·3 추모·위령제’가 열렸다.제주불교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관음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주지역 취약계층 학생 12가구에 'Hope Up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적십자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욕구를 증진시켜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희망풍차 결연을
2일 오후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했던 화재선박 선원들이 무사히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3일 새벽 0시 28분경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하다 선박의 화재로 구조된 통발어선 A호(57t·통영선적) 선원 11명을 서귀포항으로 이송했다.해경에 따르면 선장 최모(47·통영)씨를 비롯해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만일의
3일 오전 9시 10분경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봉개동주민센터 옆 공영주차장에서 차량이 계단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운전자 전모(41·여)씨는 차량 운행 중 주차장 1층으로 연결되는 내리막길로 착각해 진입하다 계단 중간에 걸렸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은 조사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 한경면 소재의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일 오후 12시 56분경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한 철거중인 양계장에서 산소절단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에 의해 40여분만인 1시 33분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립식 판넬 건물 5개동이 전소되고 1615㎡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을 시행한다.자수대상은 마약·항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등을 단순 또는 상습 투약한 자로서 마약투약 사실로 내사, 기소중지 중인 자가 특별자수기간에 자발적으로 출석한 경우에도 자수자로 처리할 예정이다.자수를 원하는 자는 제주해경서 또는 가까운 수사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제에 참여할 여성구직자 3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새일여성인턴은 미취업 여성들에게는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에 현장실무 기회 및 인턴제를 통해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우수한 여성인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한다.지원금 기준은 1인 총 3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치유와 화해를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천주교 제주교구 제주4·3 70주년 특별위원회는 2일 오전 10시 제주가톨릭회관 2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4·3 메시지 전달과 4·3 해결을 위한
1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도내 교회와 성당에서는 부활절예배와 미사가 잇따라 열렸다.올해 부활절은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의 의미를 돌아보며 희생자들과 유가족, 제주도민 등 제주공동체의 치유와 회복을 기원했다.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장은 “부활하신 주 예수님께서 온 세상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인 31일 제주 해상에서 선저폐유 소멸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화물선 R호 선원이 제주시 한림읍 애월항 내 R호 근방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며 신고했다.이에 한림파출소의 경찰관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화물선 R호 근방에 길이 50m x 폭50m의 해양오염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해경은 출동 중이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일부터 민군복합형관광미항과 인근 해역을 해상교통관제(VTS) 구역으로 확대 시행한다.이번에 확대하는 관제구역은 대형 크루즈선과 군함이 통항하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을 포함하는 서귀포항 강정지구 및 인근 수역으로 제주도 남부해역이 해당된다.확대되는 면적은 218㎢로 마라도 면적의 726배에 달하며, 제주 VTS 구역은 기존 678㎢에서 89
40대 남성이 추자도 인근 섬에서 낚시를 하다가 갯바위에 미끄러져 팔이 골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31일 오전 10시 20분경 추자도 외곽도섬(무인도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48)가 미끄러져 왼쪽 팔이 골절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A씨를 제주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제주항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의해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의 도로에서 차량 3대가 부딪치는 사고로 7명이 부상을 입었다.지난 주말인 31일 오전 6시 49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위미리에 위치한 자배오름 입구 도로에서에 김모(38)씨가 몰던 1t 트럭이 마주오던 렉서스 SUV 차량과 소나타를 연달아 부딪혔다.이 사고로 렉서스 SUV 운전자 김모(47·여)씨 외 동승자 3명, 쏘나타 운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제주 종교계도 4.3 70주년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이어가고 있다.제주 기독교계가 처음으로 4.3과 관련한 예배를 드린다.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배는 30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성안교회에서 ‘치유와 회복을 위한 4.3 70주년 연합예배’가 진행된다.박명일 추진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는 지난 26일 제주 보리도량에서 지도법사 제용스님과 오성스님을 초청해 대불련 제주지부 재창립 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재창립 법회에는 제주교육대학교지부 36명, 제주대학교지부 15명 등이 참석해 제주불교의 든든한 희망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대불련 제주지부는 대학생불자인구 감소로 인해 지난 2009년을 끝으로
부활절인 오는 1일 도 전역에서 부활절 연합예배가 드려진다.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평화를 통해 ‘제주4·3 70주년’의 의미를 돌아보며 제주공동체의 치유와 회복을, 오는 6월에 있을 'EXPLO2018 제주선교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제주도 내 6개 지역별(제주, 동북, 동남, 서귀포,
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9~30일 이틀간 제주춘강의원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으로 도내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 지원 및 경직클리닉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다.지난 2014년부터 도내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춘강 이동한 이사장은 "살아가는데 돈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9일 오후 1시 해경 1층 대강당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채용설명회는 도내 대학생과 졸업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채용일정과 자격요건, 변경된 채용절차 등이 소개됐고, 공채, 경채, 특임, 항공, 일반직(방제, VTS) 등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1대1 상담도 실시했다.최근 합격한 경찰관들의 합격성공 사례
29일 제주 해상에서 추락한 30대 여성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41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포구 다리 밑 해상에서 김모(38·여)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제주해경은 해경구조대원을 급파해 김씨를 구조한 후 119대원에게 인계했다.인근병원으로 이송된 김씨는 저체온증 등을 호소했으나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