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안교회는 영광예배당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 부전교회의 박성규 목사를 초청해 'EXPLO2018 제주선교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2018 제주 부흥사경회’를 가졌다.이번 부흥사경회에서 박성규 목사는 “한 사람의 변화가 기독교 역사를 바꿨다”면서 “제주의 모든 사
감포 무문관에서 스님 11명의 1000일 수행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무문관’이 4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제주에서 시사회를 갖는다.이번 시사회는 TBC가 제작하고 BTN불교TV가 후원하는 행사로 23일 오후 2시 제주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열린다.불교의 독특한 수행법인 무문관 수행을 통해 오랜 기간 육체적·정신적
제주극동방송은 개국 45주년을 기념해 내달 2일 오후 7시 제주극동방송에서 제47차 극동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극동포럼은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정재계 및 종교계 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며, 황교안 전 총리가 강사로 나서 사회의 각종 현안 속에서 국민의 자세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황 전 총리는 강연에
성산포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29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항내 도항선 선착장 부두에서 정박해 있던 A선박(29t·연승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45분여만인 8시 15분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타실 및 선
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새로 임명되는 신임의용소방대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들은 도민의 생명보호 파수꾼으로서의 결의를 다졌다.신임의용소방대원은 앞으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도와 사고수습
완연한 봄으로 접어드는 절기인 춘분인 21일 오전 제주 산간에 내린 폭설로 중산간 도로가 통제됐다.이날 오전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돼 한라산 진달래밭 30㎝, 어리목 23.5㎝, 아라 5.6㎝의 적설량을 기록했다.차량 운행이 통제됐던 516도로 등 중산간 도로는 오후 7시 현재 기준 운행이 정상화됐지만, 1100도로의 경우 소형 차량에 한해 체인을
○···절기상 봄의 가운데를 지나는 춘분인 21일 제주에는 산지를 포함한 일부지역에 눈폭탄이 내리면서 눈이 쌓이고 중산간 도로에는 체인을 장착해야 운행이 가능 하는 등 계절이 역주행.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23cm의 눈이 내렸고 22일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에 1~5cm가 더 내릴 것
최근 나홀로 가구가 늘면서 무연고 사망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의 관리를 받는 만65세 이상 노인들과는 달리, 만50세 이상 65세미만 장년층의 경우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사회적 관심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도내 나홀로 가구는 6만522가구로 전체 가구(22만9337가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는 21일 서귀포시 하효동 소재 하효마을 다목적회관에서 소방서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행사를 진행했다.서귀포소방서는 매분기 셋째 주 수요일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제주시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객실에 묵고 있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새벽 4시 14분경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소재 모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만인 4시 29분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최모(28·강원 원주)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을 상대로 사기를쳐 공시생들을 울린 범인이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공무원시험 관련 카페 게시판에 허위 글을 게시하는 수법으로 카페 회원들에게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25)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공무원 시험 관련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공무원시험을 대비한 '동영상 강의 양도'
지난 19일 카누를 타고 나갔다가 실종된 4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제주해안경비단 경찰관 등이 순찰을 하던 중 20일 밤 11시 50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리조트호텔 앞 갯바위에서 임모(45)씨를 발견해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임씨는 검은색 슈트에 노란색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외관상 특이점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0시를 기해 강풍특보를 발효했다. 또한 제주도 전역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고, 제주도 산지에는 5~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21일 새벽을 기해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이날 제주공항에는 23.1m/s의 순간최고풍속을 기록하는 등 제주지역과 타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일부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카누를 타고 나갔던 4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중이다.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임모(44)씨는 19일 아침 서귀포시 성산리 터진목 해상에 카누를 타고 나갔다.이날 밤 9시 37분이 되어도 형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임씨 동생의 신고를 받아 수색에 나선 해경은 20일 오후 1시경 표선 해비치호텔 맞은편 갯바위에서 임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카누를 발
불법으로 쓰레기를 소각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20~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는 봄철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한다고 20일 밝혔다.서귀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3월에서 5월까지 발생한 화재 중 쓰레기 소각과 밭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
제주에서도 암을 치료하기 위한 면역세포 개발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중앙병원과 (주)코리아바이오그룹은 NK면역치료에 대한 연구 및 NK면역치료센터 개소를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NK세포란 면역세포로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를 막거나 재발을 제어하는 ‘자연살해세포’다. 자신의 혈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세포치료제로 인한 부작용
○···지난달 게스트하우스 여성관광객 살인사건에 이어 지난 11일 제주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또다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발생하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제주도는 게스트하우스 살인 사건이 발생한 후 게스트하우스별 운영 관리실태를 진단해 안전등급을 매기는 등 대책을 내놨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사고가 발생했기
제주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또다시 여성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발생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10시 30분경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위치한 모 게스트하우스 인근 해변에서 여성 투숙객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얼굴과 무릎에 상처를 입힌 혐의(강간치상)로 현직 소방관 이모(29·경북)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저
제주시내의 한 호텔에서 온수배관이 터져 잠자던 투숙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새벽 4시 14분경 제주시 삼도2동 소재의 호텔 3층 객실 천장에서 온수배관이 파손되면서 객실에 투숙하고 있던 관광객과 호텔 관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홍콩에서 관광 온 워모(55)씨 등 3명은 발바닥과 우측 허벅지 등에 2도 화상
도내 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수학여행단 안전도우미’ 제도가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전문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이 초등학교 수학여행단 버스에 동승해 안전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수학여행단 안전도우미는 심폐소생술강사 또는 생활안전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운 중 현장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