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종목 132명 선수단 13일 경남으로 이동

제주도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수 59명(임원 및 관계자 73명 총 132명)이 총 10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수영, 육상, 탁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e스포츠, 슐런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오는 1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제주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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