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RISE사업단 A+ED팀 대학 창업대전 참가
제주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강철웅)의 A+ED팀이 최근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학 창업대전에 참가해 ‘제1회 ARISE 해커톤’에서 장려상(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A+ED팀은 ‘천혜의 자연생태계를 넘어, POC 천억의 창업생태계로’라는 주제로 제주도 지역이 가진 자원의 다양성과 청정성을 활용해 제주가 웰니스 푸드 제품으로 창업할 수 있는 지역임을 소개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A+ED팀은 AI 기반 지역 자원 분석을 통해 창업 환경을 시각화하고 지역 중심의 창업 기회 확산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안해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모델 제시 능력과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혁신적 사고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주대학교 RISE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창업 자산으로 재해석하며, AI 기술을 실제 창업 아이디어에 접목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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