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초·제주중·한림공고 우승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히 경쟁을 넘어 드론의 원리, 프로그래밍, 공학적 사고를 함께 배워가는 자리였다. 또한 과학기술 기반 진로 탐색과 창의적 인재 육성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대회였다. 드론축구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첨단 기술과 교육을 잇는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과 협력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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