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숲곶자왈 공원(대표 이형철·이지영)이 25일 경기도 화성시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융복합상품화 모델 우수사례 경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상숲곶자왈 공원은 2011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된 이후,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곶자와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현재는 팜파티, 농촌교육농장 체험, 생태·숲 치유프로그램 등 교육·치유·관광이 결합된 융합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교·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 매출 10억원, 연간 방문·체험객 15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와의 협력 강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경영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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