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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 서양악기 탐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악과 관악, 타악 등 서양악기 사용 방법과 클래식 공연 감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8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0명씩 2개 기수로 운영되며, 클래식 전문 교육기관인 상상예술마당(대표 박지영)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서귀포
문화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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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3일 부터 5일까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등 SW과정 ‘우리 미래를 코딩하다’를 신창중 전교생, 세화중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 과정은 코딩이 익숙하지 않은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처음 만나는 프로세싱- 프로그램 실행 및 sample code 실행 △프로세싱 생각 펼치기 △프로젝트 개발 등 모든 과정이 학생들 스스로 만들고 발표하는 주도적 학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세화중 학생은 “텍스트 코딩을 통해 픽셀, 좌표계, 코드구조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직접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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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올해 바나나 재배 2농가에 ‘자연에너지 활용 저비용 난방시스템’을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자연에너지 활용 저비용 난방시스템’ 보급 사업은 바나나 농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농가를 최종 선정해 1억2000만 원을 지원해 보급했다. 식품안전성 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바나나의 경우 수입 바나나와 달리 방역처리를 하지 않음에 따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바나나는 겨울철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열대작물로 난방비 부담이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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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6일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및 남원농협고품질감귤 생산단지(회장 김용호),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 및 효돈농협고품질감귤 생산단지(회장 오명철)와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 기술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협, 생산단지 등 3개 기관(단체)은 고품질 감귤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참가한 농협조합장들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 감귤의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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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지원 사업을 8월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창작공간 대관료 지원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경에 확보한 1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비대면 영역을 활용한 ‘제주형 문화 뉴노멀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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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강만희)은 5일 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59주년 및 이동보훈복지사업(BOVIS) 선포 13주년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영희 보훈섬김이는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정명기 보비스요원이 보훈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훈청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보훈복지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이어 2020년 이동보훈 복지사업과 관련한 수범 사례를 공유하고, 재가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만희 보훈청장은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훈복지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국가유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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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이 제주미술사 재정립에 필수적인 제주 연고 작고(作故) 작가와 원로작가의 작품 18점을 수집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지난 3월부터 조사연구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자문을 거쳐 정리된 작품 50여 점을 수집 대상으로 선정하고, 작품수집추천위원회·작품가격평가위원회·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구입 17, 기증 1)을 수집했다. 구입 작품 중에는 현재까지 제주 최초의 서양화가로 알려져 있는 고(故) 김인지 작가의〈정방폭포〉(1950년대 추정)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제주 출신으로 호남지방에서 활
문화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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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경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오는 14일까지 2021년도 JPDC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공모 분야에 대하여 삼다수 봉사대 활동, 물홍보관 및 견학로 시설물/컨텐츠, 공공임대주택 환경 개선 등 공사가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제안을 접수받게 된다. 제안서 접수 후 관련 부서에서 사업성 검토 과정과 구체화 과정을 거친 뒤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거쳐 전체 예산규모 5억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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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제주도의 주력 산업인 관광업의 피해가 주목받고 있지만, 자연재해로 인해 농·수산업의 위기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유독 제주도에 자연재해가 계속되고 있다. 바다에서는 중국 발 악재가 지속되고 있다. 우선 초여름부터 제주도를 덮친 괭생이모자반들은 어업 안전을 위협한 바 있다. 중국에서 밀려드는 괭생이모자반은 2018년 2087t, 2019년 860t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4000t 이상의 괭생이모자반들이 유입되면서 선박사고와 4억원 이상의 예산을 소진시키는 피해를 줬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 양쯔각 유역에 대홍수가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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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제주용암수는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에도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수출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초도 수출 물량은 총 47t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총 2회에 거쳐 부산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항과 보스토치니항으로 보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오리온 러시아 법인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지형 특성상 물에 석회질이 함유돼 있어 국민들이 생수를 구입해서 먹는 지역. 최근 생활수준 향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프리미엄 물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경제/관광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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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분기 전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0년 2/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조사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전년동분기대비 서비스업 생산 분야에서 -12.9%, 소매판매 분야에서 -28.1%의 폭락세를 보이며 심각한 상황을 나타냈다. 우선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전국 모든 시·도가 전년동분기대비 감소했지만, 제주지역의 하락폭(-12.9%)는 전국 평균인 -3.4%에 비해 압도적으로 컸다. 제주에 이어서는
경제/관광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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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각종 악재로 상반기에만 1500억원대의 적자를 냈다. 제주항공은 지난 5일 잠정 집계 결과 연결 재무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846억원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영업손실 274억원 대비 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1504억원에 달하는 적자폭이다. 이러한 실적 악화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직격탄을 맞은 결과다. 현재 제주항공은 국제선 76개 중 4개 노선만 운항하는 등 주된 수익창출 노선이 올스톱 상태이다. 아울러 국내노선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률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분
경제/관광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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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주화(은화)가 발행된다. 기념주화 앞면에는 한라산을 대표하는 백록담을, 뒷면에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액면가는 5만원이다. 지름 40mm 원형으로, 무게는 31.1g(은 99.9%)이다. 기념주화는 한라산을 비롯해 월악산·계룡산·태안해안국립공원도 같이 발행됨에 따라 4개를 1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는 단품 6만 3000원이며, 4종 세트는 24만3000원이다. 기념주화 구매는 6일부터 20일까지 예약 받은 후 1
문화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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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에 따른 토목공사가 오는 9월 착공된다.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은 용천수와 관정을 통합해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7일부터 9월 7일까지 토목공사에 따른 입찰공고(40일 간)에 이어 적격심사, 낙찰자 선정, 계약 등 행정절차를 밟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토목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87억 7500만 원(1공구 150억 2700만, 2공구 178억 1600만, 3공구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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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직문학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 소설 ‘꿈’(김명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꿈’은 정신적 갈등을 서사로 연결한 상상력이 독창적이고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금상 수상작인 ‘창문에 드러나는 것들’(시), ‘코로나 바이러스’(시조), ‘배꼽’(수필), ‘밥 짓는 감나무’(동시), ‘안녕 해왕아’(동화), ‘왕피리에 울린 전화’(공직윤리) 등도 내용과 표현기법 등이 뛰어난 작품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광복 심사위원장(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출품된 작품 모두 작품성, 문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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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국내 모터스포츠산업과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지난 6일 서울에 있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 전기 자동차를 통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노력을 집중하는 한편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은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인 국제전기차엑스포가 ‘뉴노멀 시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면서 “‘5G엑스포’, ‘사이버엑스포’,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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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강의 시행을 감안해 1학기 등록금의 일부를 반환, 특별 장학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는 올해 1학기 등록금 납부액의 11%를 반환하기로 결정, 총 9억6000만원 규모의 특별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한다. 학생 1인당으로는 최대 49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학기에 등록금을 면제받았거나 제적과 자퇴, 휴학한 학생들은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대학교는 2학기 수업은 25명을 기준으로해 그 이하일 경우 대면수업으로, 25면 이상일 경
정치/행정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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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이 논평을 통해 제2공항 문제와 관련 “입도객 제한 정책을 펴야 한다”며 원천적인 제주 입도 제한을 주장하고 나섯다. 제주녹색당은 지난 6일 논평을 내고 “제2공항 관련 도민의견 수렴방안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제주도의 입장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녹색당은 "제2공항 논의의 쟁점은 붐비는 공항이다"며 "세계의 많은 섬 관광지들이 지속가능성을 이유로 입도객 제한 정책을 펴 오고 있고, 제주도 제2공항 여론 변화 또한 너무 많은 수의 입도객에 기인하는데 입도객을 추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도에 맞게 제한한다면
사회/교육
허태홍 기자
2020.08.0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