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 하반기 농수산식품 우수상품 품평·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농수산식품 창업‧중소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제주센터는 제주지역 우수 농수산식품의 국내·외 유통 채널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사업을 주최하고 있다.이번 품평‧상담회는 11월 11일 하루 동안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대형유통사 벤더, 전문무역상사 등에서 80여 명의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한다. 홈쇼핑, 이커머스, 슈퍼
지난 주말 제주시 김녕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KT가 제주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디지코(DIGICO) 캠핑 in Jeju’는 첨단 디지털 플랫폼 기술력과 전기차를 결합한 ‘차박’ 프로그램이다.이에앞서 지난 15일 제주관광공사와 KT는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현 및 성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탄소중립, 친환경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기술이 제주의 관광상품 개발과 수용태세 개선 등 제주관광 진흥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번 캠핑
제주도교육청이 제주형 자율학교 7곳을 신규 지정했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은 △건강생태학교에 함덕초선흘분교장, 하례초 등 2개교 △다혼디배움학교에 고산초, 세화초, 신례초, 제주서초, 서귀산과고 등 5개교이다.제주형 자율학교는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학교와 교육과정 운영에 특례가 부여되는 학교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 모델인 IB 학교 4곳(온평초·제주북초·풍천초·성산중)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건강생태학교(2개교), 다ᄒᆞᆫ디배움학교(5개교), IB학교(8교) 등 15개 학교가 제주형 자율학교로 운영된다.올
제주지역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면서 주택 매수 심리도 꺾이지 않고 있다.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18일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29.3) 대비 15.6p 오른 144.9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도 강원(157.2), 충남(154.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자 최대 상승폭이다.소비자 심리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천880가구와 중개업소 2천338곳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이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특별한 체험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는 농촌관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KRC제주지역개발센터는 지난 15일 구좌읍 김녕리 마을에서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한국농어촌공사가 김녕권역 농촌마을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한 ‘김녕애(愛)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연간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이날 관광 전문 블로거를 비롯한 팸투어 참가자 6명은 금속벽화거리, 용천수, 세기알(해녀작업장), 소동굴 등 마을내 숨은 명소들을 마을주민 해설사의 생동감 있는 설명과 함께
제주항공이 오는 24일까지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이벤트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JJ멤버스 특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에 대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1만5천700원부터 판매한다. 최저가 항공권은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 운임이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제주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제주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최초 제공되는 리프레
김복옥 현대종합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 대표가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김봉옥 대표는 자동차 정비전문공업사인 현대자동자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회원으로는 9번째로 가입해 법인 17곳과 함께 제주 26호로 등록됐다.김봉옥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도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 나눔이라는 생각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데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 임직원 봉사활동 단체인 ‘렛츠런엔젤스’가 지난 17일 애월읍 고성리에 있는 무연고 분묘를 찾아 벌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 30여 명은 1990년도 제주경마공원 준공을 위해 이전된 무연고 분묘 60기에 대해 벌초 작업을 벌이고, 묘역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정리한 뒤 위령제를 지냈다.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13일 졸업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 주관하는 ‘2021년 서귀포시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창철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교육 여건이었지만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무사히 대학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리더로 성장하고 졸업생 여러분의 농업 소득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관광협회가 친환경 여행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해변과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줍젠’ 1회차 프로젝트를 23일 김녕 해수욕장 인근과 우도 수중에서 진행한다.‘줍젠(JEN: Jeju Eco-friendly Network)’은 여행객과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 프로젝트로, 제주개발공사 및 도내 관광사업체(한라산소주, 김녕요트투어, 공룡랜드, 세리월드, 메종글래드제주, 방림원 등 20여곳)가 참여한다.비치클린 활동은 거리두기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일시에 집결하지 않고 운영시간(오전 10시 ~ 오후 5시) 내에 개별적
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주52시간제 시행에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가 근로자 5~299인 이하 중소기업 4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주52시간제 시행 실태 및 제도개선 의견조사’ 결과 주 52시간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은 54.1%를 기록했다. 주52시간제 시행이 어려운 이유(복수응답)로는 ‘구인난’이 5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전 주문 예측이 어려워 유연근무제 활용이 어려움(51.3%)’,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50.9%)’ 등 순으로 나타났다.주52시간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38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포차’에서 31일까지 독일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옥토버페스트는 매년 가을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맥주 축제다. ‘포차’ 옥토버페스트 안주 플래터는 프레첼, 카토펠푸퍼(독일식 감자전), 모둠 소시지, 크리스피 삼겹살로 구성되며, 가격은 2인 메뉴 4만6천원, 4인 메뉴 8만원이다. 4인 메뉴 주문 시, 맥주 소스가 곁들여진 슈바인스학세(독일식 족발)가 추가 제공되며,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300ml 맥주잔 2개를 선물로 증정한다.이 외에도 모둠
3분기 제주지역 숙박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숙박 B2B 플랫폼 온다(ONDA)가 전국 3만6천개 숙박업체의 거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올해 3분기 숙박업 지표(OSI, Onda Stay Index)’에 따르면 전국 전체 숙박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6% 증가했다. 최대 성수기인 7~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다소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높은 피로감에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지역별 거래액 동향을 보면 수도권 중심으로 번진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등이 소속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와 교육당국의 임금교섭이 끝내 결렬됐다. 20일 예고된 총파업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학교급식과 돌봄교실 공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14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시도교육청의 입금 교섭이 진행됐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종료됐다. 양측은 9시간 반가량 이어진 장시간 교섭에도 기본급 인상 및 근속수당, 복리후생비용 인상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임금 교섭이 결렬되면서 급식 및 돌봄 등 학교 서비스 공백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부는 이날 교육부 차관 및
제주중앙신협(이사장 김태용)은 14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태용 제주중앙신협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중앙신협은 제주도민의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제주은행 서광로지점(지점장 송명권)이 21일 개점 33주년을 맞는다.제주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서광로지점은 고객 만족 경영과 친절 최우선 원칙을 실천하며 최우량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점주권 중심의 리테일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송명권 지점장은 “고객의 일상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 중문신협(이사장 김여추), 구좌신협(이사장 강창협), 제주동부신협(이사장 김용규)은 15일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상생협력 협약은 조합 간 재무적·비재무적 분야에서 다양하게 교류활동을 하면서 서로 간의 경영노하우를 공유해 신협이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차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맺은 조합 간에는 △조합 간 간담회와 △인적교류 △실무교육 △공동대출 △공동홍보 △나눔실천의 총 6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경영환경 분석 및 수익성제고 등의 방안모색을 통해 함
제주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교사를 189명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내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중등 신규교사 선발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16개 교과 125명 △보건 17명 △영양 18명 △사서 4명 △전문상담 15명 △특수(중등) 10명이다. 이 중 도서지역 2명과 IB학교 5명, 장애 14명은 구분·선발한다. 이번 선발 규모는 교육부로부터 배정된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고려한 것으로, 사전예고한 136명보다 53명 늘
제주에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지역산업 맞춤형 과제 발굴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코로나 이후 지역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제주형 뉴딜 촉진, 규제자유특구 연계 지원 과제 발굴을 위해 ‘2022년도 제주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수요조사를 29일까지 추진한다.제주도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스마트관광,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를 비롯한 도 주력산업의 기술개발(R&D), 기업지원(비R&D) 2개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내년도 주력산업 육성사업은 기술개발 분야의 경우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형
제주도 내 신협이 조합 간 상호연대, 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 신협 발전을 위해 제주중앙신협(이사장 김태용), 안덕신협(이사장 임상열), 고산신협(이사장 이광훈), 애월신협(이사장 송상원) 간의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영진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과 제주중앙·안덕·고산·애월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교류내용과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각 신협이 보유한 강점을 공유 및 접목함으로써 경영에 시너지효과를 내고, 신협의 차별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