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 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희망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도선관위는 오는 27일 신청자 중
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제주산 농산물의 온라인 도매 플랫폼 구축 공약을 제시했다.고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인정’이 “소비자를 직접 대상으로 하는 소매 플랫폼”이라며 “온라인 도매 플랫폼 개설로 서귀포시 농산물 판로 확장과 매출액 증가 역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를 뒷받침할 유통 체계 등을 마련해 “3년 안에 ‘제주농산물 판매 연간 1000억원 시대’를 이룩하겠다”며 “이익이 서귀포 시내 농업종사자는 물론 모든 서귀포 시민들에게까지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강순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는 13일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과 관련해 도내 기후위기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의 연대단체인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강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3법’인 대규모 탄소배출사업장에 대한 탄소세 부과법, 원자력진흥법 폐지, 정의로운 산업전환법을 7개 공약으로 정한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쓰레기 저감 및 자원순환법 개정, 제주환경보전기여금 도입, 생태법인 도입 등 제주지역 환경 현안에 여러 의견이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에서 “관광통역안내사들이 법 위반 우려 없이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현행법상 관광통역 가이드가 개별 또는 소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차량에 태워 가이드 할 방법이 없다”, “외국인 관광 형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급격하게 변하면서 암암리에 이뤄지는 무자격 가이드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법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에 호응하며 “다양한 형태의 관광통역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상호 비방하고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라며 “제주시 동부권 발전, 민생 회복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한 선대본은 △총괄위원장 허향진 △대책위원장 홍국태·원화자·오영희 △총괄본부장 김수완 △상임본부장 한재림 △정책본부장 김대우 △조직존부장 고경남 △여성본부장 겸 대변인 한영진 △홍보본부장 김영희 △지역본부장 김덕흥 △장애인정책본부장 김종신
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제주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4·10총선 행보에 나섰다.고 예비후보는 제주4·3평화공원에서는 “4·3유족의 아들로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4·3의 아픔이 위로와 화해, 치유와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3 해결을 위한 국회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예비후보는 국립제주호국원에서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제주를 물려줄 수 있도록 제 모든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여야 공방이 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도 양측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황국)은 14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연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연대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도당은 “지난 1월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천명했다. 그러나 최근 진보당과의 선거 연대를 통해서 양영수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꼼수 공천했다”고 꼬집었다.도당은 이어 이번 보선이 “지역구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귀포 스포츠 인프라 시설의 대폭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위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수영장이 지역에는 없는 만큼 국비 확보 등을 통해 가족탈의, 장애인 스킨스쿠버, 수치료실, 운동실 등을 갖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문화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위 예비후보는 이에 더해 표선·성산 지역 파크골프장 추진, 남원 파크골프장 72홀로 확대·조성 등의 공약도 추가 발표
김한규 예비후보는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방송에 출연해 호주로 도피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내정자에게 쓴소리를 냈다.김 예비후보는 “국방부 장관을 하던 분이 국방 협력이 많지도 않은 호주로 갈 이유가 없는데 공수처 수사를 피하기 위해 가는 것 같다”며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 대사”라고 직격타를 날렸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주호주 대사는 장관급 자리도 아닌 1급 자리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보수 쪽에 계신 분들에게도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공공 영구임대주택 사업은 주택이 갖는 미래 자산 가치 기능을 제한하는 목적을 갖고 시행해야 한다”며 “주택의 공공재로서의 기능을 제주에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도심 재개발사업은 공기업이 직접 투자해 사업을 진행하고, 개발조합원의 최소한의 이익을 보장해 개발이익이 있는 만큼 공공 영구임대주택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분양가에 대한 시장조절 기능 작용, 임대주택 건설과 자산 취득, 임대 수입 손익 ‘0’ 원칙, 인수 관리 공기업의 ‘0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지난 11일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투명한 검증 토론을 제안했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라며 “의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토론 과정에서 자신의 치부가 공개되는 것에 대한 부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검증 토론은 문 예비후보의 표현처럼 ‘적격성을 따지’자는 것인데, 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지에 대한 입장 또한 밝히는 것이 타당하다”며 ‘한입으로 두말하는 사람과는 상종하지 말라’는 표현을 인용했다.김 예비후보는 14일을 검증 토론에 대한 입장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회관에서 열린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해 “국가유공자 예우는 나라 품격의 바로미터”라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관계자들에게 “정보화 시대에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다. 더 큰 감사와 존중을 보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문 예비후보는 이보다 앞서 한림항 선박 전복 사고 현장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도 지역구 선거 운동이 본격화하고 가운데 국민의힘이 제주 제2공항 사업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황국)은 13일 논평을 내고 김한규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직격했다.도당은 김 예비후보가 12일 언론4사 초청 대담에서 제2공항 관련 ‘주민 수용성’,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한 것에 대해 “허울 좋은 프레임에 숨어 이슈를 회피하고 있는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라며 “사실상 궤변에 가깝다”고 혹평했다.도당은 이를 “애시당초 도민 갈등에 대한 중재나 설득의 의지가 배제된
제주도가 제주4·3의 정명화·세계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문화예술과 외국어 콘텐츠를 활용하라는 주문이 나왔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13일 제424회 임시회 폐회중 주요 업무보고 회의를 열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과 제주도교육청, 제4·3평화재단으로부터 올해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문화예술을 통한 제주4·3의 세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한국문화를 세계적으로 전파하는 것 중의 하나가 K팝”이라며 “미디어를 통한 (제주4·3의) 전국화·세계화도
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서귀포시 내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공공동물병원 설립을 핵심으로 하는 동물 복지정책을 제시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구가 전체의 30%에 육박하는데도 서귀포 시내에는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 응급실이 없어 야간 또는 주말에 응급상황이 벌어지면 제주시까지 가야 한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보건소 형식 공공동물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 이용 도민에 진료비 할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진료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 구상이 담겼다.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1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김옥임 도당위원장이 출마한다고 밝혔다.김옥임 위원장은 이날 “녹색정의당은 저를 제22대 총선 농민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 5번으로 결정했다”며 “국회의원 임기 2년 순환제로 제22대 총선 정당투표에서 5% 정도만 득표해도 후반기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36년간 농업을 지키고 대안을 실천했던 경험으로 다시 농업·농촌과 농민을 살리는 진보정치를 녹색정의당과 제가 반드시 해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2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총괄선대위원장 현길호, 조직선대위원장 박호형, 정책선대위원장 강성의, 도민소통선대위원장 김경미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실무를 맡을 상임본부장단으로는 총괄상황본부장 한권, 대외협력본부장 박두화, 홍보본부장 한동수, 총괄조직본부장 홍인숙, 후보 비서실장 김기환 의원이 임명됐다.김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도민들의 민심을 잘 알고 있는 현역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가 경청하는 것이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청년세대의 사회생활 보장제도는 제주경제의 선순환 투자”라고 강조하며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청년정책의 핵심은 직접 지원을 지양하고 국가보증 금융지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국가가 직접 지원하는 경우 재정부담만 커질 뿐 아니라 효율적인 지원이 되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청년 스스로 공론화하고 결정하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강조했다.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2일 제주4·3 당시 대규모 토벌작전으로 승려 16명이 사망하고 사찰 37개소가 초토화된 관음사 대웅전 앞에서 거행된 제주4·3 추모 위령제에 참석했다.문 예비후보는 “제주4·3은 도민뿐 아니라 종교에까지 큰 상처와 아픔을 줬다”면서 “이곳에 서 있으면 불교개혁을 이끌다 억울하게 희생당한 스님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다”고 당시 희생된 이들을 추모했다.문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의 아픔과 상처를 잊지 않고, 제주4·3을 ‘화합과 상생’의 장으로 승화시키도록 노력
제주도민의 파크골프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제주도를 파크골프 특화도시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12일 도내 파크골프장 이용자 30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바탕한 ‘생활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파크골프 육성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에서 파크골프 활동 참여 만족도는 ‘정서적 만족도’가 74.8%로 매우 높았다.하지만, 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개선 필요 또는 문제가 있다(93.4%)’는 인식이 높았는데, ‘정규규격 파크골프장 부족(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