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여일 남은 가운데 제주지역 언론사들의 여론조사가 잇따라 발표된 이후로 각 도당마다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어느 정도 여유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도당위원장인 위성곤 예비후보(서귀포시)는 19일 민주당 도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4·3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최근 결과에 대해 “지금의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가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시작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 윤석열 정권 실정을 심판하고 제주의 미래비전을 설명하며 임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급작스러운 전략공천 이후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예비후보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공천 보류 이후 스무날 동안 마음을 졸였던 그는 전략공천 발표 직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몸까지 고생해야만 했다.그런 그이지만 ‘행복도시’로 ‘제주를 다시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행복 대변인’이 되겠다는 의지만큼은 꺾이지 않았다.이를 위한 공약으로 김 예비후보는 제주매일의 지난 설 특집 기사에 △청년행복결혼자금 지원 최우선 추진 △서부지역에 미래산업단지 조성 △어르신·여성이 행복한 도시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노인복지법’ 제37 를 개정 ,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해 주5일 점심 제공을 실현하고, 노인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가능하다”고 소개했다.위 예비후보는 또 “서귀포시 1인가구지원센터 제도화·현실화를 통해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체계가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8일 “제주 1차산업이 위태롭다. 농촌이 사라지는 위기에 처했다”며 ‘제주 청년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사회활동의 근간이자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먹거리산업인 1차산업은 미래 제주의 자원이다. 제주경제의 핵심은 이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데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해 기업가 정신에 바탕을 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문 예비후보는 “저출생은 여성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대책에서 첫걸음을 찾을 수 있다. 외국의 좋은 사례를 잘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국가의 미래인 아이를 위한 돌봄서비스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선거사무소에선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에 관한 간담회에서 “‘좋은 제주를 만든다’는 슬로건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8일 “국회에 입성하면 제1호 법안으로 ‘도로법’ 개정안을 발의해 노형오거리 입체화 공사비용 약 500억원 중 250억원을 국가에서 지원받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을 인구 70만명 이상 도시로 확대하면 시군도의 교통혼잡비용 감소와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17일에는 제주서문시장과 제주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정책’ 추진하는 국민의힘의 이번 총선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로 전격 발탁한 고광철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쟁점으로 부각시켰다. 국힘 제주도당은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예비후보는 18일 ‘제2공항 관련 입장문’을 내고 “저의 제주 제2공항 추진 원칙은 확실하다. 우리 당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관련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는 “제2공항은 제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총사업비 6조6743억원(2023년 기본계획 기준)의 천문학적 비용은 침체된 제주경제를 대규모 국책사업 등을 통해
제주도의회 미래제주 원내교섭단체(대표 정이운)는 지난 15일까지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들에게 정책공약에 참고할 수 있는 교육분야 정책들을 엄선한 ‘교육분야 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했다.미래제주 소속 교육의원들은 논의를 거쳐 지역 실정을 반영한 제주교육 관련 정책공약 6개 항목을 선정했다. 미래제주는 이번 제안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제주 만들기’라는 부제를 달았다.6개 공약 중 첫 번째는 △제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이다. ‘제주도와 도교육청, 도의회, 제주대학교가 원팀으로 서로 협력해 나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공천자들의 제주4·3 망언으로 인한 제주도내 거대 양당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황국)은 17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고기철 후보의 4·3 관련 발언의 진의를 왜곡해서 선동하지 말라”고 주장했다.고기철 서귀포시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과거 ‘제주4·3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폭동’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예비후보는 이에 더해 “제주를 지역구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아라동을) 무소속 입후보예정자 대상으로 관할선거구 선관위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지역구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 출마자는 입후보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 도의원 선거는 100명 이상 200명 이하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등록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
숲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트레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사려니숲길에서 승마자들이 말을 타고 질주하면서 방문자들을 위협하고 있다.이들은 빠른 속도로 달리며 심지어 “비키라고…”까지 소리를 쳐 이곳을 찾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16일 이곳을 찾았던 50대 도민 A씨는 산새 소리를 들으며 움트는 새싹을 보면서 조용히 명상에 젖어 걷다가 갑자기 지축을 흔드는 말발굽 소리를 들었다.이윽고 위협적으로 질주해 오는 말이 보이자 주변에서 걷던 이들 모두가 놀라며 “이건 아닌데…”라고 웅
16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수마포해안 서남쪽 200여m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한 채로 입수, 바닥에 닿은 뒤 불과 10m도 가지 않았을 때였다. 바위틈에 걸린 그물더미가 눈에 들어왔다.얼마나 지났는지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주변 바위와 같은 색을 띄고 있는 그물더미는 일반 다이빙용 칼로는 엄두를 낼 수 없을 만큼 덩어리가 컸다. 빵을 써는 용도로 판매하는 칼로 수십 번 칼질을 하고서야 그물더미가 바위에서 떨어졌다.이를 수면으로 올려 보낸 뒤 다시 20~30m를 유영하니 이제는 두꺼운 철심의 ‘와이어로프’ 더미가
문대림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설 특집 기사에서 주요 공약으로 민생·경제·공동체의 ‘3대 위기’에 대응, ‘제주가치에 기반한 도민성장 시대’를 비전으로 한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여기에는 △절박한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제주상권활성화재단’ 설립 △국가의 간병비 지원 제도화를 통해 사회적 비용 및 개인의 부담을 줄이는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6차 산업은 물론 제주형 청정 제조업,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 미래산업 혁신 △국민관광기본권을 법제화해 여행 바우처 사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제주교도소를 이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Wi Can Do It)’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위캔두잇’ 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 20대 청년선대위 위원장으로 박주영 (27) 군을 임명했다.위 예비후보는 “청년의 눈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20대 청년으로만 구성된 선대
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6일 조수연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제주4·3 왜곡 발언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 입성 시 재발 방지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4·3 특별강연’ 추진, 국힘 중앙당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제주4·3 유가족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속적 소통과 유대감 형성 등을 제시했다.고 예비후보는 “4·3을 정치적 논쟁거리로 삼아서는 안된다”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에 제주4·3을 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노
강순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발표한 7대 주요공약에 더해 5대 공약을 추가로 공개했다.이번에 추가 발표한 공약은 △제7공화국 개헌 △지역순환경제 3법(지역재투자촉진법, 지역화폐 활성화법, 지역 공공은행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라이더 보호법 제정 △세계환경수도로 지정 △제주대학교병원 상급병원으로 지정 등이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에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김 예비후보는 참여 농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참여 농협 상당수가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을 이에 대한 근거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에 “정부와 지자체의 충분한 예산 확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국내 교육 전 과정을 전문기관에서 위탁 관리하는 전담기관 지정을 위한 제도 보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경영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5일부터 점심시간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운동 일환인 ‘밥 먹고 합시다’ 캠페인을 시작,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까지 계속할 계획이다.음식점을 방문해 식사하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만나 대화하는 형식이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의 ‘수눌음’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하면 새로운 ‘제주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지홍 대변인은 16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기자 대상 회칼 테러’ 언변에
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7일 “이번 총선 결과 국회에 입성하면 ‘항공고도제한’ 완화를 반드시 해결하는 관련 법과 위원회 구성을 당론으로 결정하겠다”며 해법을 제시했다.고 예비후보는 “‘항공학적 검토 후 의결’은 기존 비행절차 및 계획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한 검토와 평가를 통해 항공 안전의 지장 여부를 판단해 장애물 고도제한의 예외로 장애물의 설치 또는 방치를 허가할 수 있도록 우리 현행법으로 인정하고 있는 제도”라고 지적했다.고 예비후보는 ICAO가 올해 관련 국제기준을 발효하기로 해 올해가 법률
제주도의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우수 국회의원·지자체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하 의원은 지난 1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 의정대상,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수상했다.하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제주도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주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주도 청소년학부모 교육지원에 과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의 의정활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