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국립제주대병원에서 17건의 감염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

국회 교육위원회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병원 내 감염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517건의 감염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소변줄 등을 통해 감염되는 요로감염이 11건으로 가장 많고 혈류감염 3건, 폐렴 3건으로 집계.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병 고치러 가서 병을 얻고 와서야 되겠느냐”며 “국립제주대학교병원이 지역 거점 병원인 만큼 위생 관리에 더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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