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전경.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전경.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OPERA OMNIA(오페라 옴니아) 라파엘로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옴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있는 예술작품들을 보다 수월하게 운반하고 설치해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정부와 국영방송국 Rai가 만든 르네상스시대 예술작품 프로젝트이다. 그 시대 작품들을 원본에 가까운 고화질 작품으로 재현해 실제 작품을 보는듯 완벽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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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현재까지 지오토,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라파엘로, 카라바지오 등 총 6개가 제작됐다. 라파엘로를 시작으로 나머지 작품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오페라 옴니아는 전세계에서 권위 있는 역사학자와 예술 비평가, 그리고 수백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 권위있는 전시이다. 세계의 최고 미술 전문가 중 한 명인 안토니오 파올루치 교수가 큐레이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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