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제민일보 주최 2022 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3

경제대상-㈜연수종합건설

 제주도와 제민일보사가 주최한 2022 제주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조달청장 표창)을 받은 ㈜연수종합건설(대표이사 최연수)은 우수한 품질관리와 성실한 시공으로 제주건설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책임시공, 무한신뢰, 고객우선’을 사훈으로 삼고 저류지 공사, 배수관로, 도로 등 생활의 기초가 되는 시설들에 대한 책임시공으로 도민 생활 기반을 닦아왔다.

이 같은 기치 아래 연수종합건설은 2007년 1월 설립해 연매출 5억원으로 시작, 2017년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1년 한 해 매출 80억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 그에 따른 영업이익 역시 이해관계자인 직원들에게 나눔 형식으로 베풀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도로공사 외 부대토목공사 등 제주도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2019년 말 기준 재직직원 15명을 고용 유지한 데 이어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환경에서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신규직원 5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해왔다.

나아가 임직원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장기 근속자 포상과 전 직원 퇴직연금 가입을 추진했다. 아울러 매년 직원 해외연수·해외여행을 실시하고 전 직원 명절·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등 근로환경 및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재향군인회 제주지회, 국제라이온스협회 지역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성실시공에 대한 공헌, 사회공헌활동, 여성CEO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 등으로 2016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비롯해 2020년 제주경찰청장 감사장, 제주해안경비단 감사장, 올해 6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을 수상했다.

“성실시공으로 모범기업 역할 다할 것”

"우수한 품질관리와 성실한 책임시공으로 제주건설업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모범 기업 역할을 해 나가겠다"

2022년 제주경제대상 경제대상을 수상하는 최연수 ㈜연수종합건설 대표이사는 "15년전 건설업을 설립해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성실시공을 통해 2022년 현재 도내 최고의 건설 시공업체로 성장시켜 왔다"고 밝혔다.

최연수 대표는 "연수종합건설 설립 초기 연매출은 5억원 가량에 그쳤으나 지난해 매출액 80억원을 달성하면서 20배의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며 "또 그에 따른 영업이익을 이해관계자인 직원들과 나눔 형식으로 베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각종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건강한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도 건설업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해 '책임시공, 무한신뢰, 고객우선'이란 사훈 아래 착실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