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이익금 사회에 환원
제주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제주특별자치도·제민일보 주최 2022 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13

특별상-산방산랜드


양시경 산방산랜드 대표
양시경 산방산랜드 대표

제민일보사와 제주도가 주최한 2022 제주경제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은 산방산랜드(대표 양시경)는 2009년 개업해 사업의 이익금을 사회해 환원하며 대정읍 및 안덕면 내 학교기관과 마을회에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생하고 있다.

특히 상기 근로자 2명을 장기 고용하는 등 고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시경 대표는 2018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아너소사이어티 90호 회원으로 가입해 도내 관광지와 기부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전국 유원시설협회 수석부회장 역임을 통해 전국 관광 사업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 및 상생 협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6년에는 JDC감사로 재직 중 감사의 역할 수행하면서 확인된 내용으로 국고 손실 200억을 막고, 탑동매립반대 투쟁 과정에서 범양건영으로부터 개발이익 220억원을 제주도로 환수시키는 성과를 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참여 활동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양시경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사회 정의를 구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사업하면서도 10년간 기부활동을 이어왔다"며 "사람과 환경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