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제민일보 주최 2022 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14
공로상-영주종합건설㈜
2022 제주경제대상에서 공로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영주종합건설㈜(대표이사 이광춘)은 제주를 대표하는 건설업체로 20여년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공사 공법으로 아파트, 호텔 및 각종 관급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영주종합건설㈜은 제양항공 해운물류창고 신축공사, 연동 다세대 주택 신축공사, 제주공항 상주기관 합동청사 증축공사,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첨단제조빌딩 신축공사, 서귀포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애월국제문화복합도시 기반시설 증축공사, 아라중 복합체육관 증축공사 등 외에도 도내 다양한 시공을 진행,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도내 도급순위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20여년간 단 한 번의 사망사고가 없는 산재 발생 제로 사업장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경영 철학으로 상생·안전 관리 대책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경영성과 배분을 통해 직업의식·주인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발굴, 자립 경영·고객만족 경영, 기술혁신을 몸소 실천해 다수의 실적을 세우며 제주 건설문화 발전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다.
강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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