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중앙당 차원에서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를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은 원희룡 후보가 지난 3월 16일 제주시 관덕정 앞 광장에서 가진 출마회견에서 마이크와 앰프를 사용해 “제주도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 부분을 고발의 근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의 ‘드림타워’ 건축허가(변경) 승인 처리와 관련 제주녹색당이 차기 도지사 후보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개발행위의 전면 중단’을 긴급 제안했다제주녹색당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림타워를 예로 들며 “현 우근민 도정은 ‘선보전 후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도민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 등 세 명의 마지막 법정 TV토론회가 29일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렸다. 세 후보 가운데 누가 당선되더라도 제주의 대중교통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은 불가피해졌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서는 현 체제 보완부터 기초자치단체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공동위원장 김재윤·오수용)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청년의 정치 참여와 정책선거를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성명을 통해 “2004년 94개 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청년연대’가 자체 선정한 낙천 의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공동위원장 김재윤·오수용)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에 대해 “진보에 가서는 보수를 난도질하고, 보수에 가서는 진보를 헐뜯으며 이념 대립을 조장하는 이중적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성명을 통해 “원희룡 후보가 지난 24일 &lsquo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주거안정 제도와 통신비 지원제도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가 거듭될수록 부담이 늘어나는 대학등록금은 연체로 이어져 취업의 장벽이 되고 주거비용과 통신비용 등은 대학생들의 큰 족쇄가 된다”며 “대학생들의 주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농산물 ‘기준가격 차액보전제도’를 안심농사의 요체라며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28일 고산과 안덕, 중문 등을 돌며 “미국 등 농업선진국의 농민들은 도시근로자보다 높은 소득으로 풍요로운 삶을 향유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청년들의 정책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 후보는 28일 제주한라대학교를 찾아 학내에 설치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 체험장에 들러 투표 독려를 호소했다. “그동안 제주도내의 학교들을 돌며 학생들의 어려운 점을 많이 들었고 잘 알고 있다”며 &l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도지사 후보들이 제주도감사위원회 독립과 인사위원회 혁신을 약속했다.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사)제주참여환경연대와 6·4지방선거 정책협약을 맺었다.세 후보는 이에 따라
원희룡 “토종자본 조성·채권발행·도청 구도심 이전 지원 불가”신구범 “공항 수용능력 포화 시기 2019년… 신공항은 언제쯤”고승완 “도서지역 물류비 지원 문제, 국회의원엔 시절 몰랐나”[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27일 오후 11시10분부터 다음 날 오전 0시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정의당 제주도당이 제주 지역 면세점들에 대한 인·허가와 관리감독, 조세권한 등을 정부에서 제주도로 이양할 것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요구했다.정의당 제주도당은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도내 면세점 매출액은 신라와 롯데가 4940억∼5290억 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내국인면세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한동안 중단됐던 감귤과 당근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재개해 제주농업의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재추진해 제주농업의 활로를 개척하겠다”며 “제주의 대표적 농산물인 감귤과 당근을 교류사업에 투입해 정기적이고 안정적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도지사 직을 걸고 대학생 ‘반값 등록금’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27일 오전 제주한라대학 정문에서 등굣길 유세를 펼치며 ‘반갑 등록금’ 공약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때 정치권은 이구동성으로 반값등록금을 공약했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지역에 기업을 유치할 경우 도내 대학생 채용을 의무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27일 제주관광대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실습현장들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투자를 유치할 때 기업에게 도내 대학졸업생 또는 도내 몇 년 이상 거주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겠다&rd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가 ‘양강체제’로 구축된 가운데 여ㆍ야 후보 간 ‘키워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통치보다 권력이 분산된 민주적이고 참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뜻하는 ‘협치(協治)’를,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는 지역 정가에서 나름 잔뼈가 굵은 중견 정치인과 신예 정치인 두 명이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각각 노련함과 참신함의 이미지로 신 후보를 부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년간의 정당활동을 거친 정경호 대변인은 대변인직을 맡게 된 계기를 “60대 중반의 남성이 대변인을 맡는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6·4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며 각 제주도지사 후보 측이 선거 유세와 함께 TV토론회 준비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각 후보별로 나름대로의 전략을 세우며 앞으로 서너 차례 가량 남은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토론회 일정이 있는 27일 초청된 각 도지사 후보들은 외부 활동은 가능한 줄이면서 토
원희룡, 사업 및 제도 도입·확대신구범, 정책전환 통한 해결 모색[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6·4지방선거에 나서는 여·야 제주도지사 후보들이 제주 농업 회생에는 공감하면서도 회생 방안에 대해서는 시각차를 드러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김성용)은 제주도지사 후보들에게 ▲마늘가격 폭락사태 대책 ▲월동채소를 포함한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의사를 밝혔다 철회한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과 관련해 원 후보와는 사전 교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 전 시장은 2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의 기대가 큰 훌륭한 정치인이 제주를 위해 직접 헌신하
선거일 ‘징검다리 연휴’ 시작20~30대 투표율 향배 주목후보들, TV토론회 총력 집중[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올해 처음으로 전국 확대 시행되는 ‘사전투표제’가 6·4지방선거에서 최대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26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보) 등에 따르면 도내 43개 읍·면&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