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 살며 이웃돕기 100만원 쾌척생계지원비 50만원 중 4만원도 기부 민족의 명절 설이 내일이다. 2018년 달력은 이미 2월 중순이지만 아직도 ‘새해’다. 많은 사람들이 설날에 떡국을 한 그릇 먹어야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진정한 새해를 맞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설날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세배를 하고 덕
공직가치 함양·실용인재 양성 목표시대 흐름 대응하는 공직역량 강화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월 제주도를 경제적으로 공공서비스 부문의 비중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발표했다. 관광서비스 분야 외에는 제조업 등 산업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인데, 2016년 제주지역 총생산에서 지방재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27.9%로 전국에서 3위를 차지했다.또한 제주는
올림픽 연계한 접근성 개선 및 마케팅‘세계평화 가교’로 인지도 제고 기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주 금요일 개막됐다. 지구촌 92개국에서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동계 올림픽이다.무엇보다 한반도기를 들고 우리나라 선수와 북한 선수단이 공동 입장하는 감동적인 장면은 가히 평화올림픽이었다. 더군다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
이유 있는 저항·봉기에 반역의 ‘멍에’이데올로기에 희생된 통한의 삶들 올해 4·3이 70주년을 맞이한다. 그래서 지난해 3월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60여개 민간단체들이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결성한데 이어 4월에는 도내 64개와 전국 80개 등
제주는 지난 주말부터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이 몰아쳤다. 이로 인해 8일엔 제주공항 활주로가 얼어붙으면서 ‘해빙’을 위해 장시간 폐쇄되는 등 연일 항공편 운항 차질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도로가 빙판으로 변하면서 도내 대중교통마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는 사태까지 발생,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폭설이 이어지면서 하우스 붕괴와 농
도의회 의결에 정부 반대 ‘재의요구’신성한 추모·인식 지평 확대 등 기여 지난해 12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안’(이하 지방공휴일 조례)을 통과시킨 바 있다.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손유원 위원장
섬 특수성 감안 방재수준 보완 필요민간 조직·물자·물류 활용 효과 확인 최근 지진·폭설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이 잦아지고 있다. 제주지역의 도시환경(불투수면·토지이용 등), 인구구조(순인구·노년인구·체류인구 등), 기상여건(집중호우·가뭄·폭설 등) 등의
양적성장 성공 ‘패러다임’ 전환 필요지역민과 상생하는 관광도시 육성 제주관광의 한 때 ‘꿈’은 관광객 1000만명 시대였다. 2011년 내국인 769만5000명·외국인 104만6000명 등 874만1000명이 찾았을 때만 해도 그 꿈은 요원해 보였다. 그런데 2012년 내국인 801만명·외
권역외상센터 활용 사망률 낮추기다학제적 협진 등 의료서비스 향상 새해가 시작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월의 흐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세월의 빠르기를 자동차 속도에 빗대어 30대 때는 시속 30㎞, 40대 때는 40㎞, 50대 때는 50㎞, 60대 때는 60㎞로 간다더니 누가 비유했는지 몰라도 아주 적절하게 비유한 듯하
컨트롤타워 부재로 ‘제주 패싱’ 발생협회 등 관광 조직·기관 재조정 필요 최근 중앙정부는 국내여행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두레 등의 사업 대상에서 제주를 제외했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 제주가 ‘패싱(passing)’ 당하는 셈이다.관광진흥기금으로 운영되는 상품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았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로 나누고 돕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순수한 마음을 개발·증진시켜 민간 사회복지 발전을 앞당긴다는 기본정신 하에 1998년 설립됐다.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효과
20% 성장 불구 품목 편중 등 아쉬움내수기업 ‘수출기업 변신’ 총력 지원 제주도 수출은 지난해 1억5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전년보다 20%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이다. 6년 연속 1억 달러 이상 수출 기록도 세웠다.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낸 제주 수출기업들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인프라 개선 ‘안전·편리’ 일석이조제2공항 향한 성숙한 시선도 필요 2018년 무술년 새해 희망을 품은 첫 해가 떠오른 지도 벌써 한 달이 다돼가고 있다. 도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 바란다.2018년 제주공항은 세계적 항공여객의 성장추세와 함께 중국노선의 운항재개로 항공수요는 점차 상승추세를 이어갈
학교밖 청소년·유아 교육에 더 관심교육 구성원 모두 행복한 교육 희망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은 지도 20여일이 훌쩍 지났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는 따뜻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우리나라는 어려운 시절을 거치면서도 세계에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놀랄만한 발전과 성장을 이룩해 왔다. 이는 무엇보
제주 미래가치 여는 글로벌 공기업사업 다각화·사회적 가치 실현 최선 제주에너지공사는 2018년을 맞이하여 비전을 ‘제주의 미래가치를 여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새롭게 선포했다. 신재생에너지를 통해서 제주의 자연을 보전하고 에너지 문화선도와 전문인력 양성으로 제주의 미래가치를 창출,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를 넘어서 세계적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다. 올해는 전국의 모든 경영자와 근로자가 힘을 모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지난해 우리는 헌정사에 유례없는 조기 대선을 비롯해 북핵 리스크·포항 지진·한중 사드 갈등 등 내외적인 어려움이 중첩되는 상황을 겪어야만 했다. 그래도 세계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증가한 수출 덕
리스크 관리·인적혁신 경쟁력 강화따뜻한, 제주에 힘이 되는 은행 지향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아왔다. 2017년을 돌아보면 지속적인 불확실성의 확대와 예상치 못한 변화의 속도까지 더해진 격변의 한 해였다.정치적으로는 역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으로 새 정부가 출범했고, 북핵 위협에 따른
국내외 수산물 소비량 지속적 증가양식 첨단시스템 접목 규모화 추세 2018년 해양수산전망대회(2018년 1월 10일 개최)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총 양식생산량은 221만t(해조류 포함)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 양식생산 품목별로 보면 해조류가 전체 양식생산량의 77%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패류로 17.2%이고 어류
석면철거 공사 납득되나 너무 늦어학생 안전 위해 빨리 끝낼 방안 필요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래세대의 안전 확보는 우리 세대의 의무이다.세월호 참사와 경주지진 사태 이후 우리 사회에 대두된 안전의 문제를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있는 곳이 바로 일선 학교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석면철거 과정에서 석면조각이 검출되면서 석면철거과정의 안전성 확보의 문
사회적 가치·사업 성과 극대화 주력성장기반 강화·경영관리도 고도화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발전을 꿈꾼다는 점에서 ‘희망’을 떠올리게 해 언제나 설렌다. 무술년 한해 도민여러분과 모두의 가정에 무엇보다 희망이 충만하길 기원한다.지난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형 국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