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타깃 트레킹 등 특수목적 관광 수요 확대 및 도내업계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케팅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셀럽, 미디어 및 여행사 관계자 16명을 제주로 초청해 가을시즌을 겨냥한 올레 및 오름 트레킹과 신규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상품개발, 미디어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답사단은 올레 대표코스인 1, 5, 7코스와 억새명소인 새별오름을 트레킹하고, ‘드론트럭’이라는 드론촬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이번 팸투어에서 제
가을밤을 신명나는 흥으로 가득 채울 국악공연이 펼쳐진다.작년 27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 ‘국악관현악단(지휘 김성주)’이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문예회관 대극장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순수 국악관현악 곡인 ‘신 뱃놀이’ ‘아름다운 인생’ 이외에도 바이올린, 국악동요, 제주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소재와 방식을 국악관현악과 꼴라보를 통해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구려의 혼’ ‘산도깨비’ ‘소금장수’ ‘너영나영’ ‘신모듬’ 등이 신선하고
제주 신산공원이 조명과 음악으로 단장하고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산공원, 빛으로 제주를 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신산공원 동쪽 진입로에서 기념광장까지 약 250m에 달하는 구간이 빛의 산책로가 돼 다양한 조명전시가 펼쳐진다.25일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와 함께 주말에는 작은 거리공연이 진행 돼 가을밤 공원을 산책하는 걸음을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행사가 시작되는 17일 저녁 7시에는 빛의 전령이 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생생한 제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성읍마을과 온평리 혼인지에서 다채로운 제주 전통문화 축제를 마련했다.올해로 26회를 맞는 ‘제주성읍마을 전통민속 재연축제’는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이사장 조정민)와 성읍1리마을회(이장 고창림)가 공동 주최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로 표선 성읍마을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 제주인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해 제주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9년 제2차 공모제안’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제안의 특징은 최초로 ‘학생’도 공모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가 확대되었는데, 이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정책과 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출하고 민주적인 교육행정 개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공모의 주요 발굴 분야는 제주교육 5대 교육시책 및 역점과제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주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관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이다.공모기간은 15일 부터 31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학생의 부사관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 병역명문 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군부사관 아카데미에 교육을 이수한 김석민 군은 민간부사관 남군 2기에 합격했다.오는 23일 입영 후 양성교육을 마치면 내년 3월 1일 정보병과로 임관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학장 남진열)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도내 평생학습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학습자를 위한 지속적 교육기반 구축’이란 주제로 제주평생교육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도시 이룩 △평생교육 연구의 글로벌 리더십 주도 △100세 시대 평생교육 기회 확대 △평생교육정책 추진체계 내실화 △선취업 후진학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체제 정착과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상생협력의 열린 대학육성을 다짐했다.
제주시 생활 속 실험실(Living Lab)로 출발한 제주 문화도시 추진 TF팀 꼬마자동차는 육아가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에서 사회가 함께하는 행복육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꼬마자동차는 엄마와 아기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고, 공간을 분리하여 가족들이 기저귀를 갈거나 분유를 탈 수 있도록 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서비스다.꼬마자동차는 앞으로 육아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고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SNS활동 및 카페를 운영
반딧불이작은도서관(관장 양창근)은 지난 11일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와 지역 및 국가 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로 ▲인력교류( 공동관심 기술분야의 연구, 현장 인력 교류 및 보수교육 등) ▲기술·정보의 교류 ▲시설·장비의 교류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지원 ▲ 기타 협의에 의한 합의사항을 협조 하게 됐다.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제13회 책축제가 19일과 20일 이틀간 탐라교육원과 한수풀·송악·제남도서관에서 열린다.제주도교육청·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제주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제주도공공도서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책이영 놀암서사 꿈 커마씀!’이라는 주제로 40여 개의 학교, 독서 관련 단체, 교과연구회, 공공·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전도에서 펼쳐진다.19일 개막식을 겸한 3·1 이야기마당(오후 4)시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발레리나가 들려주는 독립운동가의 시’와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영주십경가’
지난 12일, 13일 신제주 누웨마루 거리에는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누웨마루 페스티벌을 즐겼다. 누웨마루 거리를 알리고 상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JIBS가 주관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됐다.누웨마루 페스티벌은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페스티벌로 진행됐고 지난 12, 13일은 노라조 미스트롯 볼빨간사춘기 이정 샘김 등의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가한 누웨마루 콘서트가 열렸다.특히 지난 주말 누웨마루 콘서트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신제주 중심을 들썩이게 만
도내 최초로 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다.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가 오는 27일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사)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의 공동 주최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작한 영화를 출품 받아 심사해 시상하는 어워즈 영화제다.제2회 수상자로는 남우주연상 ‘범죄도시’ 마동석, 여우주연상 ‘허스토리’ 김희애, 한국최고영화배우인기상 조민수, 감독상 ‘공작’ 윤종빈, 신인감독상 ‘범죄도시’ 강윤성이 수상했다.중국측으로는 인기스타상 정이건, 중국우수배우공헌상 조아지, 기술상 감독 전가락, 영화예술연기상 임영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의 가을이 찾아왔다. 제주에서 저녁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제주의 서쪽 한경면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열린다.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한경면 신창풍차해안도로 일대에서 제주의 바람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인 ‘2019 한경면 바람축제(위풍당당 페스티벌)’를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경면 바람축제위원회(고성권 위원장), 한경면사무소(고영철 면장),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한경 위풍(We風)당당 페스티벌’은 제주의 지역특성인 ‘바람’을 콘셉트로 관광객과 도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이 소장한 모더니즘의 대표작가 45명의 회화와 조각작품 62여 점이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선보인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미술특별전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전은 대중미술의 시원이자 현대미술의 출발로 여겨지는 모더니즘의 전개 과정과 미술사의 혁명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정통 미술사 전시다.대표작가로는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 제주추사관은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19 추사에게 새로운 길을 묻다’ 2019년 하반기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고된 유배생활 끝에 세한도와 추사체가 완성된 유배공간에서 추사선생과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작품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고자 서귀포시 대정지역에 위치한 창작공간 ‘퐁낭아래귤림’과 공동으로 기획됐다.참여 작가는 김상우, 김수정, 김지섭, 류현숙, 마이클 위틀, 이유진, 장은경, 정명국, 정민주, 최인엽, 현승의 등 국내외에서 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브랜드 공연 개발을 위한 ‘좋은 뮤지컬 대본’ 찾기에 나선다.제주도는 1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제주의 신화, 역사, 자연 등 제주 고유의 테마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의 대본공모를 실시한다.공연시간은 120분 내외 분량으로 800석 이상 규모의 극장에서 공연 가능한 대본 및 악보(창작곡)를 공모하며 작가와 작곡가 중 1인이 대표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접수된 대본들은 예술성과 제주만의 정체성, 무대화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창작오페라 ‘해녀’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사단법인 창작오페라는 지난 6일 진행된 주요 배역 공개 오디션 결과로, 명자(메조소프라노)역에 심미진, 정숙(소프라노)역에 김민정, 광열(바리톤)역에는 정호진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세 명 모두 제주 출신으로, 심미진은 대구가톨릭대학 성악과 졸업 후 대구 오페라 하우스 ‘아하! 오페라 람메르무이’의 루치아로 출현했으며 현재 제주도립 서귀포 합창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민정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립 오페라단 ‘교실 속 오페라 여행’에서 여주인공을 맡는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전국문학인 제주포럼’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오리엔탈호텔과 제주목관아 일대에서 열린다.‘통일시대 지역문학’이라는 주제로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조직위원회(제주문화원·제주문인협회·제주작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각 세션의 패널 작가 및 도내외 초청작가 70여 명을 포함해 전국의 문학인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4월 설립된 국립한국문학관의 초대 관장인 염무웅 문학평론가의 ‘우리 운명의 결정권자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과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문화의 산실인 탐라문화제에 도민들의 발걸음이 더해지고 있다.9일 개막한 58회 탐라문화제는 탐라광장, 북수구광장, 산짓물 공원, 칠성로 아케이드까지 산지천 좌우로 펼쳐지고 있다.문화제 셋째날인 11일에는 제주시 축제의 날로 오후 5시 30분부터 탐라광장에서 걸궁 경연과 민속예술 경연이 열린다.구좌읍민속보존회 ‘벨방 각시당 영등거리굿’은 제주도 특유의 마을굿과 결부된 재래의 거리굿과 외래의 농악굿이 혼재했던 20세기 중반 구좌읍의 영등달풍경을 배경으로 삼았다. 따라서 고복자 심방의 증언에 기초
제주를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영국 의원(정의당, 창원시 성산구)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서울, 부산,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전남의 7개 교육청만이 현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하고 있다. 실제로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곳은 세종, 충북, 전남 교육청 3곳 밖에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여 의원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 조리실에서 발생한 산재사고는 3년째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2015~2018년) 시도교육청별 학교급식 조리실 산재발생 증가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