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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실은 오는 29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공개발이익의 지역 환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획특강을 개최한다.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부경쟁력센터 공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개발이익의 지역환원의 방향성 정립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공공개발이익의 지역환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설계에 나선다.특강은 ‘공공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의 의미와 방향성을 주제로 △이상경 교수(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가 ‘경기도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사례를, △박순애 교수(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가 ‘공기업의 사회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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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제1회 제주비엔날레에 이어 2020년 제2회 제주비엔날레가 개최 될 예정이다.‘제1회 제주비엔날레 2017’은 제주도립미술관장의 전횡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준비기간이 1년 채 되지 않았고 주제역시 5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확정돼 혼선을 야기했다. 약 15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고 관람객의 반응도 좋지 않았다. 제1회 비엔날레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이 요구돼 지난2월 강민숙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대표 발의한 ‘제주비엔날레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됐다. 제1회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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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사)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협회장 임안순)는 제주도내 다양한 마을 체험, 생태, 문화 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마을로 떠나는 힐링여행’, 「2019 제주에코파티」 6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6월에는 1일 의귀리, 15일 구엄리, 19일 청수리, 22일 가시리, 30일 온평리에서 각각 개최한다.의귀리 에코파티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의귀 4.3길 탐방을 시작으로 의귀마을에서 운영 중인 옷귀마테마타운에서 △승마체험, △컬러링 체험, △로컬푸드 체험(의귀마을 한상체험)으로 구성돼 진행된다.구엄
경제/관광
문지영 기자
2019.05.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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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지병으로 향년 57세 일기로 타계하신 허창옥 부의장 장례를 유족측과 협의해 제주도의회葬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의회葬은 24일 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경학)개최 결과 유족의 의견을 존중하고 도의회 자체규정(도의회의장 운영 조례)에 따라 결정됐다.故 허창옥 부의장 장례는 28일 9시부터 김태석 도의회 의장을 장의위원장으로 하는 영결식을 도의회 의사당 앞마당에서 엄수하고 양지공원에서 화장한 후 제주시 천주교 황사평 성지에 안치될 예정이다. 빈소는 대정읍 상모리 소재 상모가든에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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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허창옥부의장(무소속. 서귀포시대정읍)이 23일 별세했다. 허부의장은 농업운동가로서 2012년 도의회 보궐선거에서 대정읍 선거구에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 당선됐다. 2014년, 2018년 지방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3선 도의원이다. 허부의장은 농수축경제위원회로 활동하며 제주농업발전을 위해 농민의 입장을 대변했다. 2017년 제4회 우수 의정대상, 2017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허부의장은 간암진단을 받아 병마와 싸우다 이날 별세했다.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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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영진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창의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372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해 통과됐다.제주는 여성친화도시 인증,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나 아동친화도시는 아직까지 인증을 받지 못하고 있다.조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원칙, 기본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아동의 권리보장,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장치, 아동을 고려한 공공시설 조성, 아동의 건강증진, 아동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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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재정경제포럼(대표의원 이경용. 무소속. 서귀포시서홍·대륜동)은 오는 27일 서귀포시청에서 ‘제주6차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6차산업은 농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과소화, 소득 정체 및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서 6차산업화가 농어가소득 및 지역개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장효천 국가지역경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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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간 지역인 안덕면 광평리의 소규모공공하수처리서설이 자칫 용량초과 등으로 인해 지하수 및 토양 오염이 우려된다며 광평리 마을회 이장 외 16명이 하수처리시설 확대 건의 청원을 지난 4월 도의회에 접수했다.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는 50가구 81명이 거주하며 공공하수도 연결이 어려워 1990년대 마을 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10t/일)을 설치돼 운영 중이다. 최근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고 마을에서 추진 중인 메밀 3차산업과 야생초차 체험장 사업 등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생활오수 등 오폐수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어 기존에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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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제주공항 국제선에 설치한 수하물 미끄럼 방지시스템이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23일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금번 도입한 수하물 미끄럼 방지시설은 수하물 운송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파손 발생을 개선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서 도입하게 됐으며 특허 출원 중에 있다.미끄럼 방지시설은 대형수하물 처리량이 많은 국제선 도착대합실에 설치됐으며 마찰력에 의해 수하물이 경사로에서 하강하는 속도를 가감하도록 설계됐고 시험운영 기간 중 탁월한 효과가 검증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경제/관광
문지영 기자
2019.05.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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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체육진흥포럼(대표의원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오라동)과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의원 좌남수. 더불어민주당 제주시한경·추자면)이 공동주관한 정책토론회가 2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최근 들어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유형도 다양화돼 미래관광산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15일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15차 경제장관회의에서 해양레저관광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이런 정부차원의 권역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제주가 해양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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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의원(제주시 연동갑)의 1심 선고공판이 오는 23일 진행된다. 양의원은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둔 시점에 지인과의 통화에서 “자체 여론조사를 했는데 우리가 이긴 것으로 28~30% 나왔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가짜 여론조사 결과를 말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와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에 해당된다”며 벌금 300만원 구형했다.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이상의 벌금형이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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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0.84점으로 4년 연속 전국 관광공사군 및 도내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됐다.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68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대면조사를 통해 진행됐다.조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진흥 4개 분야의 고객의 소리(VOC) 운영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고객의 제안을 사업에 반영시키려는 노력과 지속적인 면세점 서비스 품질
경제/관광
문지영 기자
2019.05.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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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첫 대기업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개점을 앞두고 지역상권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지난 17일 농수축경제위원회의에서 김경학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구좌읍·우도면)은 “SSM에 대해 의원경제모임인 ‘제주민생경제포럼’의 개점반대성명서 발표와 슈퍼마켓협동조합도 반대기자회견을 했다”며 “SSM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에 대한 도의 노력방안을 알고 싶다”고 긴급현안보고를 요청했다.SSM(Super Supermaket)은 부지 소요면적이 작고 출점 비용이 적게 들며 소규모 상권에도 입지가 가능한 지역밀착형 슈퍼마켓
정치/행정
문지영 기자
2019.05.2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