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관측조사 결과 평년보다 높아 품질 ‘양호’ 올해 제주산 노지감귤 예상생산량이 47만t(45만4000t~48만7000t) 내외로 전망된다.제주도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한상헌)와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8일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 3차 관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전 조사는 지난 13~20일까지 도내 405개 감귤원을 대상
道 올 교차단속 결과 32건 적발...자재야적·주차장 조성 등2015년 이후 총 294건...“원상복구 안 하면 사법기관 고발” 도내에서 지난 2015년부터 농지기능강화 방침이 시행되고 있으나 농지를 주차장 등으로 이용하는 불법전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도는 매년 상·하반기 동·서부지역으로 나눠
도의회 환도위 예산심의 강연호 의원 “지방채 투입 읍면 전무”김용범 의원 “미집행·이월액 활용하면 차입 없이도 가능” 지적 제주도가 오는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지방채 발생을 통한 미집행 시설 부지 매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상 선정에서 읍·면을 배제하면서 지역균형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8년 축산물 검사능력 숙련도평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원유공영화 검사능력 숙련도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에서는 최근 계란 살충제로 문제가 된 농약을 비롯해 동물의약품잔
道 “내년엔 65만원으로...지역 확대도 추진” 제주도는 올해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으로 도내 3000여 어가에 약 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5~9월 직불금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내에 자격검증 등을 완료해 내달 어가당 6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
흉물 해안초소 18곳 철거...노후 전망대 친환경으로 도내 해안변에 흉물로 자리했던 해안초소 18곳이 철거됐다.제주도는 올해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해안경관 복원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유수면 관리강화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것으로 해안경관 저해시설물, 무분별하게 시설된 데크시설, 사
고충석 전 제주국제대 총장이 국제평화재단 이사장에, 김봉현 전 호주 대사가 국제평화재단 산하 제주평화연구원장에 각각 선임됐다.27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제평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과 임기 2년의 제주평화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이사장과 김 원장은 26일 주무부처인 외교부장관 승인을 받고 27일 취임했다.고충석 이사
도내 외지인 소유 주택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2017년 주택소유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개인소유 주택 19만2000호 중 외지인소유는 2만1000호로 전체 11%를 차지했다.이 같은 비중은 전년 10%(16만3000호 중 1만8000호)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제주지역에 주택을
폭발 위험성이 있는 리튬배터리를 허가 없이 운송한 제주항공에 부과한 과징금 90억원이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15일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항공위험물을 승인 없이 20건을 운송한 제주항공에 대해 과징금 9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1월~4월까지 20차례에 걸쳐 리튬배터리가 내장된 전자시계 등을 화물로 취급해 국제선 항공기로 운송했다
제주도는 15일 제주도감사위원회 제5기 감사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종전 감사위원 6명 중 5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하게 된 것이다.신규 위원은 도지사 추천의 강상철(61) 전 제주도보조금심의위 위원과 고성도(67) 전 도 상하수도본부장, 도의회 추천의 강기주(63) 전 JDC 면세사업단장과 강석반(51) 세
제주도는 내년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14.8% 증가한 224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내년 도 전체 예산의 4.1% 수준. 유형별로는 유형별로는 △직접일자리 1924억원 △직업훈련 115억원 △고용서비스 55억원 △고용장려금 139억원 창업지원 10억원이 투입된다.특히 경기침체로 고용이 축소되고 2022년까지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제주시는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에 자동 염수살포 장치를 시범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장치는 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염수(염화칼슘용액)를 자동으로 살포하는 장비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전용 어플을 사용할 경우 긴급 상황 시 어느 곳에서나 제설을 할 수 있다.시범 설치 구간은 첨단로 일대 500m로 재난안전
제주 취업자 수가 9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계절적 요인으로 농림어업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났을 뿐 다른 업종의 취업 상황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경기침체 장기화에 내년 최저임금 인상(올해 대비 10.9%)까지 감안하면 고용 상황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1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lsqu
도내 올해산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2018년산 주요 월동채소 재배면적은 1만4038ha로 지난해와 비교해 1.8%(251ha)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두 차례에 걸친 재배의향 조사와 10월 한 달 12개 품목 재배면적 조사로 나타난 결과다.전년대비 재배면적이 증가한 품목은 월동무(6.2%)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회장 김한종) 회원들이 13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재인 정부 농정개혁 촉구 한농연 총궐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상경 투쟁에 나섰다.제주도연합회는 이번에 ‘조속한 농정개혁 단행과 농정 과제 해결’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농업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사진)는 지난 5월 28일~7월 27일까지 실시한 2차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결과 최우수 영업본부로 선정됐다.농협중앙회가 전국 1074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도내 22개 사무소중 19개 사무소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3개 사무소가 A등급을 받는 등 모든 사무소가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서
○···중국의 사드 보복이 풀리면서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늘고 있는 반면에 내국인 관광객은 줄어 관광업종 간 희비 교차.관광객 증감(전년대비)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 1분기 -63.8%, 2분기 11.3%, 7월 21.7% 등으로 증가세지만 내국인은 1분기 2%, 2분기 -0.4%, 7월 -4.6% 등 감소 추세.일
“시민과의 무한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진심·공감·감동이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양윤경 신임 서귀포시장은 21일 취임사를 통해 시정 운영의 방침을 이 같이 밝혔다. 양 시장은 이어 “강정마을과 제2공항 예정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가슴으로 보듬어 안겠다”며 “10
‘2018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이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다.야해페스티벌은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이색적인 공연 문화를 접목한 야간 이벤트로 행사 기간 밤 7시 30분~10시까지 진행된다.올해는 도내 정상급 공연팀인 사우스카니발의 개막 신호탄을 시작으로 신현희와 김루트, 닐로 등 공연팀과 지완, 홍조
서귀포시 지역에서 축산악취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신고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축산사업장에 대한 악취민원은 2016년 213건에서 2017년 290건, 올해 7월 기준 278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농촌지역 귀농귀촌 인구 유입 증가 등으로 축산사업장 주변 주거환경 변화 등에 따른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축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