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이 제51회 정기공연으로 ‘자청비-오름에 부는 바람’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9월 새롭게 위촉된 김혜림 안무자의 첫 작품이다.자청비는 제주의 무당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세경본풀이의 원전이다. 하늘옥황에서 오곡씨앗을 들고 내려와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곡식이라는 새로운 식물를 선사한 농경신 자청비에 관한 제주 설화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호텔 휘슬락(제주시 서부두2길 26) 2층 스카이락홀에서 ‘제주시 원도심 도심 올레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제주시 원도심 역사경관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심 올레:이야기로 만든 옛길(이야기길)’ 조성 사업은 산재해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에 따라 폭설·화재·붕괴 등 재해에 취약한 시설을 별도 지정·관리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안전순찰 기동반을 운영해 안전 사각지대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전순찰 기동반은 외부 전문가인 건축사, 구조기술사, 토목기술사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다.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주요 과목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국어영역은 현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14년 만에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대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16점 올랐다. 그만큼 시험이 어려웠다는 뜻이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은 148명으로, 지난해의 5% 수준에 불과했다.수학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3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2019 주요업무계획 수립 TF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2019 서귀포시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수립해 서귀포시교육이 지향하는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관내 학교 유&middo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일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도내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5개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은 내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컴퓨터교실 15기(운영책임 김종훈 교수)를 운영한다.교육 내용은 ‘파이썬 데이터시각화’(6학년), ‘구글 스프레드시트 데이터시각화’(4~5학년), ‘언플러그드 데이터시각화’(3학년)다.이번 창의컴퓨터교실은 국내&midd
제주지역 고용 여건이 전국에서도 가장 빠르게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정책연구실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정책 예산분석’에 따르면 대규모 일자리 예산에도 불구하고 2018년 들어 제주의 고용환경은 크게 악화되고 있다.내용을 보면 올 10월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제주지역 고용률(2017년 10월 70.2
애월문학회(회장 장승련)는 29일 애월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앞서 지난달 9일 개최한 제7회 장한철 표해록 기념 전도 청소년 문학백일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남대 사범대학 회화과 74학번 동기들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연갤러리에서 ‘1974바람불어좋은날2018’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학교 졸업 후 미술교사와 작가로 활동해 온 이들은 2016년을 전후로 퇴직했다. 참여 작가는 계남두, 김규승, 김정모, 류상번, 변인호, 정동근, 정호경 씨다. 문의=010-3548-9810
폐과, 총장 간선제 등 놓고 반발 기류도교육부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Ⅱ)으로 선정된 제주국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보영)가 구조개혁평가단(단장 최판암)을 구성해 정원 감축과 학과 통폐합, 교원 감축 등 강력한 구조개혁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대학은 이를 통해 2021년 3주기 교육부 진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인데, 내부에서는 학과 통합의
세입 감소 전망으로 제주도가 2019년도 예산안을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편성했다고 밝힌 가운데, 기관별 예산 편성 불균형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가 제366회 제2차 정례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 첫날 ‘예산 불균형’ 편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우선 오대익&mi
읍면동별 설립 의무화된 청소년문화의집 태부족 지적도스마트 폰과 PC게임에만 몰입하는 아이들, 학교가 힘든 교사. 행복한 학교를 위해 공동체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방과후 돌봄을 마을(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손을 보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제주도의회와 제주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청춘네트워킹 응답하라 2030’이 내달 9일 오후 2시 W스테이지에서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제주청년네트워크 주최, 주관으로 열린다. 주관단체인 제주청년네트워크는 2015년부터 2030세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응답하라2030을 진행해왔다. 2015년 첫 네트워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번
△아트스페이스·씨 ‘100 마이너스 30’전=12월5일까지. 745-3693△미술동인 그림뜨락=12월6일까지 연갤러리. 010-3490-4360△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018 미디어교육 성과공유회 미디어전 ‘늘품’=12월6일까지 W스테이지제주. 735-0613△제29회 제주조각가협회전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제주대병월 재활의학과 교수의 ‘갑질 폭행’ 의혹과 관련, 신속한 징계 절차 진행을 제주대학교 측에 촉구했다.의료연대 제주지부는 “제주대병원이 해당 교수에 자체 조사 후 제주대학교로 공식 징계를 요청한 것은 지난 10월 30일인데, 제주대는 지난 11월 16일
국내·외 30여 갤러리 1000여점 선봬국내·외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구입하는 ‘아트제주 2018’이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2016년 처음 열린 아트제주는 올해 프랑스·독일을 포함한 국내·외 30여개 갤러리에서 참여해 1000여점의 현대 미술을 선보였다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018년도 실기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배우고 익히다:學習’전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지난해 실기강의에 참여한 이들의 서예, 수채(인물)화, 한국화 40여점이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 문의=064-760-3511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시백)가 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계수조정을 거쳐 도외교육수련원 설립용역비 등 일부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교육감 공약사업인 IB(국제공인교육프로그램 운영)는 일부 감액했다.교육위원회는 제366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인 지난 30일 1조2012억원 규모의 도교육청 2019년도 예산안을 심의, 세출 부분에서 7억559만원 조정하는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과 관련, 교사들이 정치쟁점에 대해 입장을 가지지 않는 ‘정치적 중립성’이 오히려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4·3 70주년을 맞아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평화·